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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56회 동창회, 한인 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에 성금 1,000달러 전달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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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경기고등학교 제56회 동문회가 지난 9일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돌봄이웃센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찾아 쉘터 운영을 위한 성금 1,000달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우측부터>경기고 동문 민의홍 장로, 더나눔하우스 박성원 목사, 김세성 장로
뉴욕·뉴저지 동문회, 겨울철 이웃사랑 실천…”작은 나눔이 삶을 일으켜 세우는 힘”
뉴욕 한인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뉴욕·뉴저지 경기고등학교 제56회 동문회가 지난 9일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돌봄이웃센터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찾아 쉘터 운영을 위한 성금 1,000달러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동문회 회원 중 민의홍 장로와 김세성 장로가 직접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역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인 노숙인 위한 실질적 도움 이어져
동창회 측은 “뉴욕 한인사회 안에서 잠잘 곳조차 없어 어려움을 겪는 한인 노숙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더나눔하우스의 사역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거리 생활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지금, 더나눔하우스의 역할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노숙인들은 신체적 위험뿐 아니라 정서적 고립감까지 겪게 되는데, 더나눔하우스는 이들에게 안전한 잠자리와 따뜻한 식사, 그리고 마음을 돌보는 정서적 지원까지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작은 관심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큰 힘”
박성원 목사는 “후원자들이 보내온 따뜻한 사랑 덕분에 하루하루 감사 속에 쉘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작은 관심과 나눔이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경기고 동창회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더나눔하우스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한인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뻗고 있다. 특히 한인 노숙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기존 쉘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더나눔하우스는 한인 커뮤니티의 소중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고 56회 동창회의 이번 후원은 학연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아름다운 사례로, 한인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 문의]
전화: 718-683-8884
홈페이지: 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thenanoomhouse@gmail.com
우편: Pay to Order: The Nanoom House, P.O.Box 580216, Flushing, NY 11358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