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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구원, 뉴욕한인회 방문…경주 APEC 정상회의 해외 홍보 박차


경북도청 및 경북연구원 관계들이 오는 10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펙 정상회의를 엎드고 홍보차 뉴욕한인회를 방문했다. (좌측2번째부터)김지용 에이케이 대표,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이명석 한인회장, 곽호수 이사장, 문영운 부이사장.



20년 만의 APEC 정상회의, 

오는 10월 경북 경주시서 열려

“뉴욕 한인사회 참여와 관심 기대”


오는 10월말부터 11월 초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도청 및 경북연구원 관계자들이 뉴욕을 방문해 해외 홍보 활동에 나섰다.



4일 오전, 경북연구원 이정미 기획연구실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뉴욕한인회를 찾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한인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외교 무대다. 경주는 작년 6월 문화‧역사‧관광 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준비 태세를 인정받아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명석 회장은 코리안퍼레이드 참여를 방문단에 제안했으며, 이정미 실장은 아펙 회의가 열리는 경주방문을 요청하는 등 양측의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00년 전 신라의 천년고도이자 세계 4대 도시였던 경주를 다시 세계에 알릴 기회로 삼겠다”며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경북 지역에만 약 9,72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4,65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8,0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경주 방문할 시기…뉴욕에서 적극 홍보”


이정미 기획연구실장은 “APEC 정상회의 해외 홍보를 본격화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과거 뉴욕 부총영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뉴욕 한인사회와도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VIP 인사 약 2만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주 한인들께서도 이 기회를 통해 경주와 경북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석 회장, 코리안퍼레이드 참여 제안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은 “오는 10월 초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코리안퍼레이드와 코리안페스티벌에 경북도와 경주시가 참가하면, APEC 정상회의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정미 실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주낙영 시장께 잘 전달해 드리고, 가능하다면 두 분이 직접 뉴욕을 방문해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곽호수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정상회의 기간을 ‘경북 및 경주시 방문의 달’로 지정하면 해외 한인 방문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이 실장은 “현재 논의 중인 사안으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화답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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