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 저자 고명환

개그맨 출신 고명환 작가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사진출처=교보문고

네 번의 사업 실패와 교통사고로 바닥까지 떨어진 한 남자가 있다. 그런데 20년 후 그는 연매출 10억 원의 사업가가 되어 전국 강연장을 누비며 매일 아침 10만 독자에게 강의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책이었다. 정확히는 고전이었다.

자기계발 작가 고명환이 2024년 고전 읽기 열풍을 이끌며 새로운 화제작을 내놓았다.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라는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고전을 읽으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고명환의 이야기는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네 차례 사업에 실패하고 교통사고까지 당한 그는 절망의 나락에서 책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20년간 4000여 권을 읽으며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2014년 창업한 메밀 국숫집은 연매출 10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육수 공장까지 설립하며 ‘돈에서 해방된 자’의 삶을 살게 됐다.

그는 이 모든 변화의 핵심이 고전에서 찾은 ‘부자들의 언어’였다고 말한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은 것이 아니라 부의 이치를 깨우치는 특별한 독서법을 터득한 것이다.

네 번의 실패 후 찾은 4000권의 해답 고전 속 부자들의 비밀 언어 36개 공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46가지 질문의 힘

이번 신간에서 고명환은 돈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얼마만큼 가져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누구나 품고 사는 돈에 대한 궁금증을 정면으로 다룬다.

그가 선택한 텍스트들도 흥미롭다. 돈과 성공의 상징 ‘위대한 개츠비’에서 시작해 도시 하층민의 고통을 그린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까지 스펙트럼이 넓다. 전 세계 1억 부 판매 기록을 세운 엘버트 하버드의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성공학의 바이블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책 전반에 걸쳐 46가지의 핵심 질문이 등장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만이 독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들은 독자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이는 고명환이 강조하는 능동적 독서법의 핵심이다. 그는 매일 유튜브 강의와 전국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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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고명환 작가

사진=개그맨출신 고명환 작가

책의 마지막에는 특별한 선물이 기다린다. 돈 공부를 시작하는 독자를 위한 ‘부자들의 언어 36개’가 부록으로 수록됐다. 이는 단순한 금융 용어 설명이 아니라 부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사고방식과 표현법을 담았다. QR코드를 통해 작가의 해설 영상도 제공돼 실질적인 학습 도구 역할을 한다.

고명환이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명확하다. 부자가 될 가능성은 이미 모든 사람 안에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 능력을 깨우는 도구가 필요할 뿐이고, 그것이 바로 고전이라는 것이다.

그는 20년간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돈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돈 그릇을 키우고 돈이 저절로 채워지는 시스템을 만드는 법,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큰 사람’으로 인식하는 마인드셋의 변화까지 다룬다.

한 달에 30여 차례 전국을 누비며 강연하는 그의 에너지는 이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매뉴얼이자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과연 고전 읽기가 부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적어도 고명환의 사례는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이제 독자들이 직접 그 비밀을 확인해볼 차례다.

K굿뉴스  kgoodn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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