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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 회장 연임 ‘만장일치’…한인사회 통합 리더십 재확인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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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과 단체 간 협력을 이끌어온 한인단체장연합회가 곽호수 회장 체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20일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곽호수 초대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앞줄좌측4번째부터>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이에스더 뉴욕한인회 이사장.
만장일치 선출로 2대 회장 선출…”현직 단체장 영입 확대할 것”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과 단체 간 협력을 이끌어온 한인단체장연합회가 곽호수 회장 체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20일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곽호수 초대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곽호수 회장은 “지난 2년 4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했으니 이제는 더 능력 있는 분이 2대 회장을 맡았으면 한다”며 사양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참석한 전 회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와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연임을 강력히 추천했고, 거수 표결을 통해 전원 찬성으로 연임을 의결했다.
그레이스씨 구명운동 등 한인사회 주요 현안 해결 앞장
한인단체장연합회는 2023년 8월 창립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된 한인여성 그레이스씨의 구명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한인사회의 인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뉴저지와 코네티컷 지역에 단체장연합회를 발족시켜 광역 한인사회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다.
“현직 단체장 영입과 한인단체 간 협력 강화”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단체장연합회에 현직 단체장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인단체들 간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곽호수 회장은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막중한 책임을 다시 맡게 됐다”며 “앞으로 각계의 현직 단체장들을 많이 영입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인사회의 주요 현안들을 적극 논의하고, 한인사회에 더욱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새 집행부 구성…”한인사회 발전 위한 든든한 조직 구축”
곽 회장은 이날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연합회 전 회장인 정영훈 운영위원장을 연임시키고, 뉴욕한인테니스협회 김기용 전 회장을 간사로 임명하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한인단체장연합회의 새 출발은 한인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계 단체장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인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전망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