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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퀸즈 한인단체 리더들과 한인 커뮤니티 현안 논의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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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KAFSC)가 주최한 퀸즈 지역 종교·비영리단체 리더 라운드테이블이 최근 그레이스 멩(Grace Meng)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한인 커뮤니티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욕가정상담소 제공>
이민 불안·경제 어려움·서비스 접근성 개선 방안 모색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KAFSC)가 주최한 퀸즈 지역 종교·비영리단체 리더 라운드테이블이 최근 그레이스 멩(Grace Meng)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한인 커뮤니티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 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 커뮤니티 현장의 목소리 전달
간담회에서는 한인 이민자 및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이민 관련 불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기관과 공동체에서 접하고 있는 사례와 현장 동향을 공유하며,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느끼는 우려를 전달했다.
경제적 불안정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인 이민자 가정들이 겪고 있는 생활비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필수 서비스 접근성 개선 필요
참석자들은 필수 서비스 접근에 있어 여전히 존재하는 장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문화적·언어적으로 적절한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와 한인 커뮤니티의 특성을 이해하는 지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커뮤니티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연방 정책 및 자원과 더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방 차원의 지원 노력 공유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의회에서 추진 중인 관련 활동과 커뮤니티 지원 노력에 대해 공유했다. 멩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필요가 연방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했다.
지속적 협력 체계 강화 합의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지역 현장의 필요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정기적인 대화 채널을 통해 커뮤니티와 연방 정부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양한 분야 리더들의 참여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퀸즈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과 한인 및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비영리·지역단체 리더들이 함께했다. 조원태 목사, 이용복 목사를 비롯해 유죠안(Asian American for Equality), 이현탁 회장(퀸즈한인회), 지혜 피셔 소장(뉴욕가정상담소), 김동찬 대표·인리차드 사무총장(시민참여센터), 김성월 회장(한중미사랑협회), 최다미 국장(KCMB-TV), 김명미 회장(한인봉사센터), 김윤지·차주범 컨설턴트(민권센터) 등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