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멩, 한인사회 힘 모아 재선 발판 마련 후원행사 ‘성황리’ 개최

그레이스 멩 미 연방하원 의원 재선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행사가 23일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100여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앞줄좌측5번째부터)김민선 미국민주당 전국위원, 그레이스 멩 의원, 변종덕 21희망재단 명예이사장, 줄리원 뉴욕시의원, 김준택 21희망재단 이사장, 조동현 경제인협의회 의장, 모니카 박 부동산협회장.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 제공>

 

 

23일, 그레이스 멩 의원 재선 후원행사

지난 23일 퀸즈 6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연방하원 의원 그레이스 멩의 재선을 위한 한인 커뮤니티 후원행사가 퀸즈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에서 약 1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 사회 인사들은 멩 의원에게 깊은 지지와 기대를 담은 후원금 약 4만 5백 달러를 전달하며, 향후 한인사회의 권익 향상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인사회 “따뜻한 지지”, 멩 의원 감사

이날 행사에서 멩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받은 지지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한인 경제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한인 전문 취업비자 제도 개선 등 실질적 권익을 대변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특히 멩 의원은 “한인 여러분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공동 호스트로는 김민선 이민사 박물관장, 21희망재단 변종덕 명예이사장∙김준택 이사장, 이현탁 회장(퀸즈한인회), 조동현 의장(경제단체협의회), 김영환 회장(한식 세계화 위원회), 김광수 변호사 등이 활동하며 이번 행사의 무게감을 더했다.

“킹메이커” 멩, 한인사회와의 연결 고리 강화

퀸즈 6지구는 뉴욕 한인 커뮤니티가 밀집한 지역 중 하나로, 멩 의원은 한인사회를 정치 기반뿐 아니라 정책 협력 파트너로 여기며 다각도로 활동해 왔다.

한인 이민·비자 관련 입법 활동

-멩 의원은 Unused Visa Rollover 조항을 통과시켜, 가족 이민(family-based), 취업 기반(employment-based), 다양성 비자(diversity visas) 중 사용되지 않은 비자를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포함시켰다.

-또한, 그는 Fairness for High-Skilled Immigrants Act 공동 후원자 중 하나로, 국가별 블록(capping)을 완화해 취업 기반 이민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2023년에는 멩 의원이 주도한 법안이 미 상·하원에서 통과되면서 한미 간 이산가족 상봉 사업에 미국 정부가 보다 적극 참여하도록 만드는 ‘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가 반영되었다.

연방 기금 배정 및 지역 사회 연결

-멩 의원은 2023년 연방 예산을 통해 이민 옹호단체들에게 90만 달러 상당의 기금을 배정했다.

-또한 멩 의원은 뉴욕주 상원의원 John C. Liu와 함께 한인·아시아계 커뮤니티 단체들과 라운드테이블을 조직, 지역 현안과 복지 과제에 대해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멩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의회 환영 사절단에 참여하며, 퀸즈 한인 지도자들을 워싱턴 DC로 초청하기도 했다.

아태계 의회 활동 및 리더십

-멩 의원은 2025년 현재 의회 내 아시아 태평양계 의원 동맹(CAPAC, 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 의장으로 선출되어, 아시아계 인권 및 이민 정책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이민자, 약자 계층의 법률 지원과 인권 보호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UCLA 법대 재직 시기에는 공익법률 상담 프로그램과 인권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왔다.

약 100명 모여 뜻 모아, $40,500 모금

이날 리셉션에는 한인 커뮤니티의 중진 및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공동 주최자들의 협력으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최종적으로 이날 모금된 4만 5백 달러($40,500)는 멩 의원 선거 캠페인 사무실에 공식 기부됐다.

향후 전망과 한인사회 과제

이번 행사는 한인 유권자와 정치권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멩 의원의 재선이 확정된다면, 향후 몇 년간 한인 커뮤니티가 기대할 수 있는 변화는 다음과 같다. 

-전문 취업비자 제도 개혁 – 한인 전문직 이민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입법 추진

-한인 경제단체와의 정책 협력 강화 – 한인 기업 지원, 소상공인 보조금 프로그램 등

-한인사회 권익 대변 확대 – 인종차별 대응, 언어 서비스 확대, 이민자 보호 강화

-한미 협력 및 교류 강화 – 정치·문화 분야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감 증대

멩 의원은 이번 리셉션을 계기로 한인사회와의 밀접한 공조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인 유권자들에게는 앞으로 몇 주간 진행될 선거 유세 활동과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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