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 생일행사 참석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이 차기 시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Julie Menin 시의원과 함께 Meeks 위원장<중앙>에게 생일 cake을 전달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민선 전국위원 제공>

 

전 하원 외교위원장 생일 축하…차기 시의회 의장 유력 후보 줄리 메닌과 함께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위원인 김민선 위원이 23일, JFK 공항에 위치한 TWA 호텔에서 열린 그레고리 믹스(Gregory Meeks) 연방하원의원의 생일 축하 행사에 초대받아 참석했다.

그레고리 믹스 의원, 하원 외교위원장 역임한 중진

믹스 의원은 1998년부터 뉴욕주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민주당의 중진 정치인이다. 그는 또한 의회흑인간부회(Congressional Black Caucus, CBC)의 주요 멤버로서 미국 정치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차기 뉴욕시의회 의장 후보 줄리 메닌 시의원도 참석

이날 행사장에는 뉴욕시의회 제5선거구를 대표하는 줄리 메닌(Julie Menin) 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메닌 시의원은 차기 뉴욕시의회 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유력 정치인으로, 시의회 소비자·근로자 보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믹스 의원이 메닌 시의원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역사적 건축물 TWA 호텔에서 열린 생일 파티

이날 행사가 열린 TWA 호텔은 건축가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이 설계한 1962년 트랜스월드항공(Trans World Airlines) 터미널을 복원한 역사적 장소로, 뉴욕 정치계의 주요 행사가 자주 개최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민선 DNC 위원은 뉴욕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민주당 전국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미국 주류 정치권과의 네트워킹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주요 뉴스

ADVERTISE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