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 백악관역사협회 자문위원 위촉…한인 최초 쾌거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좌측>이 8일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린 백악관역사협회(WHHA)회원 갈라 행사에 초청받아, 백악관역사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사진은 백악관역사협회 회장 스튜어트 맥로라인(Stewart McLaurine)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 제공>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갈라서 위촉식 거행, 3년간 백악관 운영 전반 자문 역할

김민선 미 민주당 전국위원이 백악관역사협회(White House Historical Association)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8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린 백악관역사협회 정기 갈라에서 김민선 위원은 위촉장을 받고 자문위원으로서의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식과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협회 고위 리더십과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좌측부터>백악관역사협회 회원 로버트 맥도널(Robert McDonald) 회장부부와 김민선 자문위원, 협회 디렉터 제이슨 몰리한(Jason Molihan)

 

재클린 케네디 여사가 설립한 백악관역사협회

백악관역사협회는 1961년 제35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 여사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이다. 협회는 백악관의 역사적 가치를 보호하고 대중에게 교육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해왔다.

협회의 주요 활동으로는 백악관 유지 및 리노베이션을 위한 민간기금 조성, 매년 백악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제작·판매, 백악관 공식 가이드북 제작 등이 있다. 백악관 큐레이터 및 수석관리인과 긴밀히 협력하며 국빈실 관리, 예술품 구입, 대통령 부부의 초상화 제작 등을 주도한다.

프로듀서 캔 번스(Filmmaker producer, Ken Burns)와 함께한 김민선 자문위원. 캔 번스는 16개부문에서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그래미 상도 2개 부문에서, 오스카상에서도 2개 부문에서 후보작에 오른 유명인물이다. 

 

3년간 백악관 운영 전반 자문 활동

김민선 위원은 앞으로 3년간 백악관역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백악관의 역사 보존, 건축물 관리, 연례행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협회의 대사로서 백악관 보존과 공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국적 홍보와 후원자 네트워크 확장을 담당한다. 매년 두 차례 협회 고위 리더십과 회의를 갖고, 전시회·심포지엄·출판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김민선 전국위원은 백악관역사협회 공식 웹사이트에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참고]

The White House Experience Advisory Council – White House Historical Association – https://www.whitehousehistory.org/the-white-house-experience-advisory-council

 

한인사회 위상 제고하는 의미 있는 성과

김민선 위원의 이번 위촉은 백악관 역사 보존이라는 미국의 상징적 영역에 한인이 공식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인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이자, 한인사회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주요 뉴스

ADVERTISE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