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ON
넉넉한 은혜로 채워진 추수감사절
- K굿뉴스
- 입력
이 종 선 목사
주님의 식탁선교회 대표
교회와 단체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에 형제들 함박웃음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7절)
가슴 벅찬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기를 맞이하여, 저희 주님의 식탁 선교회는 하나님의 따뜻한 은혜와 이웃 교회 및 단체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받은 은혜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실천적인 절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격려
모자이크교회 (담임:장동일 목사)로부터 올해도 풍성한 결실을 함께 나누어 받았습니다. 귀한 과일과 쌀 덕분에 형제들이 포근하고 넉넉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창립 11주년 행사를 통해 전달해주신 선교후원금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모자이크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희를 지탱해 주셨으며, 초창기 쉘터에 직접 방문하시어 찬양, 기도, 따뜻한 음식을 선물해 주셨던 귀한 기억은 여전히 저희 마음속에 생생합니다.

예일장로교회 (담임 김종훈 목사) 또한 매년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종훈 목사님과 부교역자들께서 롱아일랜드에서 플러싱까지 직접 오셔서 풍성한 과일 상자와 쌀, 그리고 특별 선교헌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선교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격려와 따뜻한 기도로 저희를 품어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섬김
지역 사회를 향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소중한 단체들의 후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뉴욕노인상조회 (임규흥 회장)는 해마다 추수감사절기에 여러 단체에 쌀 구매권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저희 선교회 역시 매년 이 귀한 후원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쌀을 공급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의 터키-한미재단 (전상복 회장)은 추수감사절 터키 및 쌀 나눔 행사를 통해 21개 단체에 포근한 선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희 선교회도 매년 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공급받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귀한 사역에 박수를 보냅니다.
따뜻한 나눔이 가져온 함박웃음
퀸즈장로교회의 변함없는 사랑은 더욱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쉽게도 김성국 담임 목사님께서 소천하시어 올해는 후원이 중단될까 염려했으나, 퀸즈장로교회는 놀랍게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 주셨습니다.
추수감사절(27일) 당일 점심, 형제들은 예상치 못한 KFC 치킨 바구니와 빵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늘 한식만 드시던 형제들이 오랜만에 치킨을 앞에 두고 기뻐하는 모습은 보는 이에게도 큰 기쁨이었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시편 100편 4-5절)
저희에게 이 모든 은혜를 누리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매달 정기적으로 변함없이 후원해 주시는 모든 개인과 단체 후원자님들의 겸손한 나눔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은 저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게 해주는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