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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역자연합회·칼빈부흥사회, 제2차 연합성회 개막

뉴욕교역자연합회와 칼빈부흥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제2차 뉴욕연합성회가 20일 오전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막을 올렸다. 100여 참석자들이 예배전 합심 통성기도하고 있다.

교회부흥·영성회복 기원…한국서 65명 방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준성 목사)와 칼빈부흥사회(공동대표:이성배 목사, 리종기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미션킹덤마이저(대표 임성식 목사)가 후원하는 ‘제2차 뉴욕연합성회’가 20일(금) 오전 10시 30분 첫 집회를 시작으로 22일(주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교역자 영성회복과 교회 부흥, 세계선교운동의 회복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에서 칼빈부흥사회와 징검다리선교회 소속 목회자 및 성도 65명이 뉴욕을 방문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교회부흥과 영성회복 열기 뜨거워

20일 오전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린 첫 연합성회는 뉴욕교역자연합회 사무총장 김봉규 목사의 인도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창호 목사(괴산 새찬양교회)의 찬양인도와 함께 드려진 개회예배는, 교회부흥과 영성회복을 기원하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의 간절한 기도와 다짐으로 이어졌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실패가 없다”

이날 설교는 칼빈부흥사회 직전 대표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가 맡았다. 그는 ‘엘리야가 기도할 때’(열왕기상 18:41–4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문제와 환경을 바라보는 기도는 실패하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는 실패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기도자의 영적 태도 회복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조 목사는 엘리야의 기도를 하늘의 불로 비유하며, “혼돈의 시대, 절대진리이신 하나님만 바라보는 절대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에 남길 영성은?”

설교 서두에서 조 목사는 미국교회, 필리핀교회, 이집트교회의 예배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그는 “그들은 수백 년, 수천 년 믿음의 선배들에게서 물려받은 전통을 따라 전심으로 예배하고 있다”며, “지금의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에게 과연 어떤 믿음과 예배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각성을 촉구했다.

조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요한계시록 2‧3장에 등장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사례로 들었다. 그는 “첫사랑을 버린 교회, 회개할 기회를 놓친 교회, 이름만 남은 죽은 교회, 이것도 저것도 아닌 타협적 교회처럼 되지 않도록 영적 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교 도중에는 1988년부터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이경수 선교사<사진>가 단에 올라 “두 단체가 힘을 모아 필리핀 교회 부흥운동을 전개한다면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제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예배 직후 뉴욕교역자연합회장 이준성 목사는 “첫날 집회의 뜨거운 열기에 깊이 감동했다”며 “시차로 피곤한 상황에서도 모두가 교회 부흥과 영성 회복이라는 한마음으로 모여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집회는 찬양사역자 이은희 사모의 특송을 비롯해 뉴욕교역자연합회 초대회장 유상열 목사, 양미림‧박수자‧권영주 목사 등 다수 교역자의 헌신으로 더욱 풍성한 은혜 속에 진행됐다.

주일인 22일까지 집회 이어져

첫날 오후 2차 집회는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계속되며,
21일(토)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2일(주일)까지 총 3일간 연합성회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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