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감사와 화합의 2025년  보내며 ‘한마음’ 송년 감사예배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준성 목사)는 30일 오전 11시 30분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에서 2025년 송년감사예배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달려온 이민목회의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회장 이준성목사<뒷줄 좌측6번째>를 비롯한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주요 임원들과 송년감사예배에 초대받은 한인사회 리더들. 

 

 

이민목회 현장의 동역자들, 한 해 사역 돌아보며 연대와 협력 다짐

2025년의 마지막, 뉴욕지역 한인 목회자들이 한자리에서 은혜의 송년예배를 드리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준성 목사)는 30일 오전 11시 30분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에서 2025년 송년감사예배를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함께 달려온 이민목회의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는 초대회장 유상열 목사와 3대 회장 이규형 목사 등을 비롯한 뉴욕교협 증경회장 황경일목사∙신현택 목사∙이만호 목사 등 교계 원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꿈나무장학회 이영우 회장, 한인노인상조회 박성술 직전회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등 한인사회 리더들도 함께해 교역자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회장 이준성 목사<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한 해의 수고, 서로에게 감사를”

이준성 목사(뉴욕양무리장로교회 담임)는 개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 함께 화합하고 협력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오찬과 건강식품 선물을 외부 도움 없이 교역자연합회 자체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민목회 현장에서 함께 땀 흘려온 동역자들에 대한 이 회장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2026년을 소망하며

부회장 허윤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지도자 목사의 기도와 김사라 목사가 이끄는 ‘소망크로마하프 찬양선교단’의 은혜로운 연주로 채워졌다. 또 이광선 찬양사역자의 인도로 드린 찬양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이끌었다.

설교하는 박헌영 목사<사진>

 

박헌영 목사는 ‘다시 찾은 예수!'(눅 2:41-51)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민목회 현장에 계신 목회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매년 교회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분주하게 달려가다 보면, 정작 우리 곁에 계시는 예수님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박 목사는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사흘이 지나서야 아들 예수가 일행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애타게 찾아 헤맨 요셉과 마리아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부모임에도 무엇을 하다가 아들이 없어진 줄 몰랐겠느냐”고 반문했다.

“어쩌면 우리도 목회에 치중하다 정작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한 해가 가기 전에 깊이 숙고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의 본질을 기억하고, 세미한 음성으로 응답하시는 호렙산의 하나님을 마음에 두며, 사랑을 완성해가는 목회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박수자 목사의 봉헌기도와 손한권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좌측부터>허윤준목사, 이은수목사, 회장 이준성목사, 황경일목사, 유원정 국장.

 

수고한 사역자들을 격려하며

예배 후에는 한 해 동안 헌신한 사역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이어졌다. 원로목회자상에 황경일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크리스찬리더상에 허윤준 목사(뉴욕새생명교회 담임), 목회자상에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언론인 감사상에 유원정 국장(카이로스타임즈)이 각각 선정돼 그동안의 수고를 치하받았다.

2025년, 연합과 협력으로 빛난 한 해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연합 사역을 펼쳐왔다. 한국 합동총회와 통합총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킬빈부흥사회’와 강단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뉴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임원들.

 

특히 지난 9월에는 제1회 세계선교대회를 열어 해외선교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귀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계절마다 야외 바비큐 행사를 통해 회원 목회자들 간의 화합과 연대를 다지며 이민목회 현장의 동역자 정신을 실천해왔다.

이날 행사는 상임부회장 신현국목사, 부회장 이진아목사와 김희숙 목사, 전광성목사 그리고 총무 김봉규 목사와 서기 권영주 목사 등 임원진이 힘을 더해 진행됐다.

2026년, 크루즈 선상 기도회로 새해를 시작한다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는 새해 사역의 첫 발걸음으로 내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크루즈 선상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0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기도회는 2026년 사역을 준비하는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목회 현장에서 복음의 횃불을 높이 든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의 2026년 새해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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