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뉴욕 메츠 구단 주최 ‘음력설 행사’ 2년 연속 공식 초청받아 공연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Korean American Youth Choir of New York, 이하 KAYCNY·단장 고은자)이 뉴욕 메츠(New York Mets)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 무대에 올랐다. KAYCNY는 지난 3월 1일, 메츠 구단이 주최한 ‘음력설(Lunar New Year)’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뉴욕 시민과 야구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고은자 단장<좌측>과 합창단원들 그리고 Mrs. Met<맨좌측>과 Mr. Met<우측>이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시티 필드 홈구장서 ‘달빛가야금’ 열창… 한국 문화사절단 위상 드높여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Korean American Youth Choir of New York, 이하 KAYCNY·단장 고은자)이 뉴욕 메츠(New York Mets) 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Citi Field)’ 무대에 올랐다.

KAYCNY는 지난 3월 1일, 메츠 구단이 주최한 ‘음력설(Lunar New Year)’ 기념행사에 초청되어 뉴욕 시민과 야구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시티 필드 관객 사로잡은 ‘달빛가야금’희망의 메시지

이번 공연에서 KAYCNY는 한국어 노래인 ‘달빛가야금’과 ‘다 잘될 거야’를 열창했다. 한국 특유의 서정적인 정서가 담긴 곡들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가사는 경기장을 찾은 수만 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단원들의 맑은 화음은 음력설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다문화 도시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한국 문화의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2연속 공식 초청으로 입증된 독보적 위상

KAYCNY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츠 구단의 선택을 받으며 2년 연속 공식 초청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합창단이 뉴욕을 대표하는 한인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메츠의 마스코트인 ‘미스터 멧(Mr. Met)’과 ‘미시즈 멧(Mrs. Met)’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복을 입은 마스코트와 한인 청소년들이 어우러진 장면은 현지 커뮤니티 내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메츠 구단 “합창단은 커뮤니티의 소중한 자산” 극찬

행사를 주최한 메츠 구단의 마이클 설리번(Michael C. Sullivan) 최고참모책임자(COS)는 “KAYCNY가 참여해준 덕분에 올해 음력설 행사가 더욱 빛나고 의미 있었다”며 “이 합창단은 우리 커뮤니티가 보유한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고 깊은 찬사를 전했다.

고은자 단장은 “우리 단원들이 메츠 구단이라는 큰 무대에서 한국 문화를 직접 알리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와 지역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KAYCNY는 앞으로도 뉴욕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며 문화사절단으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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