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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21희망재단 공동 한인 장애우돕기, 차인홍 교수 초청 소음악회 ‘감동’

뉴욕한인회와 21희망재단은 10일 뉴욕밀알선교단에서 한인장애우 돕기 차인홍 교수 초청 소음악회를 열고, 삶의 어려움을 이기는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음악회 직후 <둘째줄중앙부터 좌측으로>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 김준택 21희망재단 이사장, 김미라 이사,<맨좌측>곽호수 뉴욕한인회 이사장,<앞줄좌측4번째>차인홍 교수.

뉴욕한인회·21희망재단, 소음악회 개최

한인 장애우를 돕기 위한 <차인홍 교수 초청 소음악회 ‘휠체어는 나의 날개’>가 10일 오후 5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밀알선교단(단장:김자송)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인회(회장:이명석)와 21희망재단(이사장:김준택)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차 교수의 역경을 이겨낸 삶의 이야기와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차인홍 교수, 역경을 음악선율로 전해

어릴 적 소아마비로 장애를 겪게 된 차인홍 교수는 KBS, MBC 등 한국 주요 방송에서 수차례 소개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다. 현재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 음대에서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며, 1986년 브루클린 뉴욕시립대에 유학 온 이후 뉴욕 한사랑선교회에서 오랜 기간 봉사해왔다.

이날 차 교수는 자신의 삶을 간증 형식으로 나누며, 바이올린 선율로 청중과 마음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전액 재능기부로 진행돼, 뉴욕밀알선교단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해졌다.

뉴욕밀알선교단에 2천 달러 후원

21희망재단의 김준택 이사장은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차 교수의 삶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뉴욕한인회와 21희망재단은 이날 각각 1천 달러씩, 총 2천 달러를 뉴욕밀알선교단에 전달하며 지역 한인 장애우 지원 사역을 응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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