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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 천안시와 코리안 퍼레이드 협력 논의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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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8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만나 뉴욕 한인사회 연중 최대행사인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에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우측부터)유혜경 유관순기념사업회장, 이명석 한인회장, 김석필 천인시장 권한대행,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
이명석 회장, 김석필 천안시장대행과 면담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이 한국 방문 중 충남 천안시를 찾아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석 회장은 8일 천안시청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코리안 퍼레이드 참여, 천안시 중소기업 뉴욕 진출, 청소년 상호 방문 교류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코리안 퍼레이드, 내년도 참여 적극 추진”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해는 이미 예산이 확정돼 코리안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기 어렵지만, 내년도에는 적극 추진하겠다”며, “올해는 페스티벌 부스를 통해 천안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뉴욕한인회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타임스 스퀘어 행사에 천안시도 지원을 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뉴욕한인회와 천안시가 함께할 수 있는 협력 과제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시, 성장하는 충남 최대 도시
이날 미팅에는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과 유혜경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이 함께 배석해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천안시는 인구 70만 명을 넘는 충남 최대 도시로, 최근 인구와 경제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