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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차세대교육위원회, 2025년 사업계획 확정…한인 정체성 교육 강화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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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산하 ‘한인 차세대 교육위원회’가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위원회는 지난 9일 퀸즈 플러싱 커피 팩토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2025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진좌측부터>최재복, 최영희 위원, 김용선 위원장,
1월 ‘미주 한인의 날’ 차세대 주도 행사로 개최
뉴욕한인회 산하 ‘한인 차세대 교육위원회’가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위원회는 지난 9일 퀸즈 플러싱 커피 팩토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2025년 상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용선 차세대 교육위원장은 이날 모임에서 “내년 1월 13일은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땅을 밟은 지 123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현 집행부가 개최하는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차세대가 중심이 되어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보다 많은 차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젊은 세대가 한인 이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월 ‘차세대 명인전’ 개최…전통예술 인재 발굴
위원회는 오는 5월 ‘차세대 명인전’ 개최도 추진한다. 김용선 위원장은 “전통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한인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사”라며 “차세대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역사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정체성 교육
차세대교육위원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뉴욕한인교회 독립기념전시관,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유엔본부 등을 단체로 방문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차세대들이 한인 이민사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며,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뉴욕한인회 차세대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한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주 한인사회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