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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Next Generation Lab’ 출범 본격화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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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일 저녁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60여명의 차세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컨퍼런스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60여 참석자들, 공감과 소통 가져…향후 차세대위원 대폭 늘리기로
뉴욕한인회(회장:이명석) 차세대위원회가 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위한 대규모 리더십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인사회 미래를 이끌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섰다.
60여명 차세대 리더들, 매서운 추위 뚫고 한자리에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일 저녁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60여명의 차세대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컨퍼런스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의대 정신과 임상 조교수이자 뉴욕한인회 차세대 위원인 조앤 김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커뮤니티 및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앤 김 박사는 강연에서 “리더십은 꼭 조직의 회장이 되거나 공식적인 직함을 갖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리더십은 공동체를 건설하고, 정체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같은 좋은 행사를 통해 많은 한인 2세들이 함께 연결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 정체성 찾기…공감과 소통의 시간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도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룹별로 모여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답하는 포스트잇 코너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것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공예 코너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참석자들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하며 겪는 공유된 어려움과 축복, 그리고 가장 공감하는 한국적 가치에 대해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Next Generation Lab’ 출범 추진…차세대 위원 대폭 확대
차세대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해부터 한인사회의 새로운 차세대 리더와 인재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가는 ‘Next Generation Lab’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위원회 이우주 코디네이터는 “이날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이 매서운 추위에도 60여명이나 모이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며 “참석자들의 압도적인 긍정적 피드백에서 알 수 있듯이 행사가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차세대위원회는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한인회와 보다 긴밀한 협력체제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