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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2025~2026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서 ‘회비납부 캠페인’ 등 주요안건 다뤄
제39대 뉴욕한인회가 2025-2026회계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30일 열고, 회비납부 캠페인 전개를 비롯 월간 신문발행, 코리안 퍼레이드 관련 주요안건을 처리했다. (단상우측부터)이명석 한인회장, 곽호수 한인회 이사장, 문영운 부이사장.
예산 72만 달러 확정…재정투명성 약속
뉴욕한인회(회장:이명석)는 2025~2026 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통해 회원 회비 납부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고, 전반기 예산을 72만 달러로 확정하는 등 재정 안정과 투명한 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월) 저녁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 2 연회장에서 열린 제1차 정기이사회는 문영운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존 이사 10여 명과 신규 이사 16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10달러씩 2년, 함께하는 회비 캠페인”
이날 이사회에서 39대 한인회는 7월 1일부터 회원들이 매년 10달러씩, 2년간 총 20달러를 납부하는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관련 안건을 이사회로부터 인준받았다. 캠페인은 한인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한인회 재정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인회 산하에서 별도로 운영될 ‘월간 신문 발행’ 계획도 함께 인준 받았다.
예산 20% 증액… 재정 투명성도 강화
39대 한인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전반기 사무국 예산을 38대 전반기보다 약 20% 늘어난 72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뉴욕한인회가 보다 적극적인 사업 전개와 대외 활동 강화를 목표로 세운 예산이란 설명이다.

한인회는 향후 사무국과 한인회관 재정 내용을 분기별로 2 명의 내부 감사가 점검하고, 그 결과를 한인사회에 정기적으로 공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인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코리안 퍼레이드∙한인의 밤 등 주요행사 보고
이사회에서는 기금모금 골프대회와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결산 보고가 진행됐고, 앞으로의 주요 일정도 공유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10월 4일(토)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벌’, 그리고 내년 1월 예정된 ‘뉴욕한인의 밤’이 있으며, 관련 예산안도 함께 보고됐다.
이사 영입 확대… 7월 중 제2차 이사회도 예고
곽호수 이사장은 “인수인계가 늦어지고 골프대회와 창립행사 등이 이어지면서 첫 이사회를 조금 늦게 열게 됐다”고 설명하며, “7월 중 야유회를 겸한 제2차 이사회를 조속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 이사뿐 아니라 한인단체 대표들을 이사로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며, 보다 폭넓은 한인사회 대표성을 갖춘 이사회 구성을 추진 중임을 강조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