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2026년 한인의 밤 갈라 장소(2.27)한인업체로 이전…입장료 50% 인하

뉴욕한인회(회장:이명석)는 지난 19일 퀸즈 플러싱 병천식당에서 임원회를 열고, 2026년 뉴욕한인의 밤 갈라행사를 2월 27일(금)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좌측2번째부터> 이명석 한인회장, 최윤희 부회장.

 

2월 27일 아스토리아 월드매너 개최, 설날 한식상·할인 혜택으로 참여 문턱 낮춘다

뉴욕한인회가 전통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그동안 맨해튼 미국호텔에서 개최해온 뉴욕한인의 밤 갈라행사를 한인 운영 업체로 옮기고, 입장료도 대폭 인하해 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뉴욕한인회(회장:이명석)는 지난 19일 퀸즈 플러싱 병천식당에서 임원회를 열고, 2026년 뉴욕한인의 밤 갈라행사를 2월 27일(금) 퀸즈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업체 이용 원칙 확립, 입장료는 300달러로

이명석 회장은 “한인업체 이용과 일반 한인들의 부담 없는 참여라는 두 가지 원칙에 따라 아스토리아 월드매너를 개최 장소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욕한인회는 “한인회만큼은 앞으로 가능하면 한인 운영업체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입장료도 작년의 50% 수준인 300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 시니어, 재향군인단체, 차세대 한인청소년들에게는 별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설날 한식상 체험, 600~700명 규모 행사 준비

뉴욕한인회는 설날 분위기를 살려 리셉션과 메인 행사의 저녁식사를 전통 한식 메뉴로 구성할 예정이다. 설날 한식상 기준으로 다양한 전통 요리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장소인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의 그랜드볼룸은 600~7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리셉션 홀이 그랜드볼룸과 연결되어 있어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올해의 한인상 등 10개 부문 수상자 선정 시작

한편 뉴욕한인회는 예년과 같이 올해의 한인상, 올해의 봉사상 등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선정위원회를 곧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13일 한인의 날 행사는 2세 한인들을 주축으로 뉴욕한인회관에서 별도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갈라행사 개최 장소 변경과 입장료 인하는 뉴욕한인회가 더 많은 한인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한인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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