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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 싱글맘협회 2025 연말행사, 장한어머니상·장학생 시상 등 희망·사랑 나눈 따뜻한 밤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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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싱글맘협회(회장:김연옥)가 한인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5 Night for Single Parents’가 회원들과 지역 목회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싱글맘협회, 한인봉사센터와 공동으로 13일 ‘2025 Night for Single Parents’ 개최
지난 13일(토) 오후 5시 30분, 퀸즈 베이사이드 한인봉사센터(KCS, 회장:김명미)에는 훈훈한 온기가 가득했다. 뉴욕싱글맘협회(회장:김연옥)가 한인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2025 Night for Single Parents’가 회원들과 지역 목회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연옥 싱글맘협회 회장<중앙>과 임원들이 함께했다. 맨좌측은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한 김선영 씨.
“함께라서 더 따뜻한” 연말 감사의 밤·
이날 행사는 티타임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진 1부 순서에서는 한인봉사센터 인력개발부 장 할렌 시니어 디렉터가 개회사를 통해 싱글맘 가정들을 격려한 후, 김연옥 회장이 협회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면서 참석자들은 그간의 여정을 함께 돌아볼 수 있었다.

학교 안전, 부모가 알아야 할 대처법
특별히 이날 밤 6시부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CIDA 정유정 씨가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학교간호사 김영미 간호사가 마이크를 잡고 학교에서 미열로 몸이 아플 때 어덯게 처신해야 하는지 학교생활 중 어려움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승진목사<좌측>가 김선영 씨에게 장한어머니상을 수여했다.
자폐 아들에게 대학 졸업장 안긴 ‘장한 어머니’ 김선영 씨
행사의 백미는 2부 시상식이었다. 협회는 싱글맘으로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폐를 가진 아들에게 대학 졸업장을 안겨준 김선영 씨에게 장한어머니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이 상은 아이들에게는 장려와 칭찬을, 어머니들에게는 헌신에 대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의미 깊은 순서다.


미래의 희망, 장학생 5명 선정
이어진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겨자씨교회(담임:오인수목사)의 후원으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으로는 ▲AMBER KIM ▲RYAN LEE ▲LAUREN LEE ▲HIREH HWANG 등이 선정됐으며, 시험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25일(목) 시상할 예정이다.
웃음과 성장이 있는 공동체
싱글맘협회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여름 가족여행, 어머니날·어린이날 행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웃으며 자라나고, 각 가정이 스스로의 삶을 아름답게 가꿔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협회는 대학 입학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재정 교육을 위한 은행 계좌 개설을 돕는다. 또한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방학 프로그램을 타 단체와 연계하고, 에스더하 재단과 협력해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김연옥 회장은 “싱글맘협회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됩니다”며 “당신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큰 희망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싱글맘협회는 IRS 등록 501(c)(3) 비영리 단체로, 후원금에 대한 세금 공제 증빙서를 발행한다.
후원 안내
-Check payable to: Single Parents Alliance of Korean
-Address: 45-16 251 St #G1 Fl, Little Neck, NY 11362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