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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조선족동포 경제인협회-한인봉사센터, 소상공인 지원 위해 ‘연대’… 희망의 협력 모델 구축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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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조선족 동포 경제인협회(회장 미나 리)는 지난 2월 8일, 플러싱 소재 ‘라궁’에서 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나리 회장<앞줄우측>과 주광일 조선족봉사센터 회장<앞줄중앙>, 한인경제인협회 이창무 회장<앞줄좌측>등이 함께했다. <뉴욕조선족동포경제인협회 제공>
뉴욕 조선족 동포 경제인협회-KCS, 플러싱서 소상공인 지원 설명회 개최
한인봉사센터(KCS)와 실질적 지원 방안 공유… 조선족 봉사센터 후원금 전달로 훈훈함 더해
뉴욕 이민 사회 내 조선족 동포 사회와 한인 사회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공동의 지혜를 모았다.
뉴욕 조선족 동포 경제인협회(회장 미나 리)는 지난 2월 8일, 플러싱 소재 ‘라궁’에서 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돌파구를 찾는 소상공인들에게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시하고, 단체 간의 끈끈한 연대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는 평가다.
지역 경제 주체들의 화합… 실전 비즈니스 솔루션 공유
이날 행사에는 뉴욕 조선족 동포 경제인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인경제인협회 이창무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단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민 사회 내 경제 주체들이 국경과 배경을 넘어 상생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남겼다.
특히 한인봉사센터(KCS)는 현재 시행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정부 및 민간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즉각 적용 가능한 자금 지원, 법률 자문, 마케팅 전략 등 실무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선족 봉사센터의 따뜻한 나눔… “함께 가야 멀리 간다”
행사 중에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뉴욕 조선족 봉사센터의 주광일 회장과 임원진은 협회의 활동을 격려하고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1,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광일 회장은 “동포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나 리 회장은 “KCS와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와 조선족 동포 사회가 긴밀히 소통하여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뉴욕 이민 사회의 두 축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단체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