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
뉴욕 한인사회, 추수감사절 ‘사랑의 터키·쌀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K굿뉴스
- 입력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2025 사랑의 터키 및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베이사이드 KCS서 복지·구제단체에 전달…”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뉴욕 한인 커뮤니티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대표:전상복 장로)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한인봉사센터(KCS)에서 ‘2025 사랑의 터키 및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추수감사절 시즌마다 진행되는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예배와 나눔이 하나 된 감사의 마음 표현
행사는 A/G 좋은씨앗교회 임용수 목사의 사회로 예배 순서로 시작됐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린 후, 뉴욕목사회 박희근 회장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마태복음 25:31-4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메시지를 전하는 뉴욕목사회장 박희근목사
박희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가장 작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푸는 것이 곧 주님께 드리는 섬김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강조하며, 추수감사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미동부국제기아대책 한필상 회장이 축도를 전하며 예배를 마무리했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대표 전상복 장로
나눔실천에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의 협력
예배에 이어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전상복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명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나누는 한인사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동포들의 나눔 정신을 치하했다.

100세를 넘긴 재단 뉴욕총괄 본부장 임형빈 장로<우측>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 본부장 임형빈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한미충효회 이정공 수석부회장의 주관으로 단체별 배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뉴욕 지역 복지단체와 구제단체들에게 터키와 쌀이 전달되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매년 이어지는 한인사회의 나눔 전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은 매년 추수감사절마다 뉴욕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터키 및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뉴욕장로연합회, 뉴욕목사회, 미동부국제기아대책, 뉴욕한인회, 한미충효회 등 한인사회의 주요 종교·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참가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