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 제123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 개최…지역정치인∙단체장 참석

1903년 첫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도착을 기념하는 ‘제123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전 11시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송미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2대 송미숙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뉴저지한인회 제공>

 

송미숙 신임 회장 체제 첫 공식 행사로 한인 이민 역사 기려

1903년 첫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도착을 기념하는 ‘제123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13일 오전 11시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송미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2대 송미숙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인 이민 선조들의 헌신 기리며 미래 다짐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송미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23년 전 이 땅에 첫발을 디딘 한인 이민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뉴저지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버겐카운티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이날 행사에는 버겐카운티와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버겐카운티에서는 짐 테데스코(Jim Tedesco) 행정수반을 비롯해 메리 아모로소(Mary Amoroso), 라파엘 마르테(Rafael Marte), 저메인 오르티즈(Germaine Ortiz), 트레이시 추르(Tracy Zur) 커미셔너와 존 호건(John Hogan) 버겐카운티 서기가 참석했다.

조시 고트하이머(Josh Gottheimer) 연방 하원의원실에서는 야스메(Yasme)가 대표로 자리했으며, 폴 김(Paul Kim)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조지 벡(George Beck) 팰팍 경찰서장, 마이클 가드너(Michael Gardner) 경찰국장도 함께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원유봉, 민석준, 크리스토퍼 곽도 참석해 한인 사회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한인 사회 단체장들과 함께한 화합의 자리

한인 사회에서는 리차드 인 KACE 대표, 박정열 뉴저지 축구협회 회장, 윤홍규 뉴저지 한인 상조회 회장, 손종만 뉴저지 네일협회 회장, 미주민주참여포럼 정영민 뉴저지대표 등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해 한인 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기념식에서는 미주민주참여포럼 정영민 뉴저지 대표의 기타와 한미문화원 박정배 농악단장의 해금  연주로 어우러진 경기민요 ‘뱃노래’와 ‘홀로아리랑’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떡국 오찬으로 새해 나누며

공식 행사 후에는 뉴저지한인회관에서 떡국 오찬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떡국을 나누며 미주 한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송미숙 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도착한 102명의 한인 이민자들을 기념해 미국 연방의회가 제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매년 1월 13일이면 전국 각지의 한인 사회에서 선조들의 개척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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