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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한국 대표 의료기관 4곳과 협약…“동포 맞춤 건강 솔루션 제공”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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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는 10일 한국의 대표적 의료기관 4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동포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중앙>과 각 전문의료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제공>
뉴저지한인회-한국 전문 병원들과 MOU체결
뉴저지한인회(회장:이대우)는 10일, 서울의 대표 의료기관인 강남제이에스병원, 연세힐치과, 강남그랜드안과, 엘리트성형외과 등 전문병원과 우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뉴욕·뉴저지 한인 동포들은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각 분야별 전문병원의 ‘혜택 기대’
협약을 맺은 병원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의료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병원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강남그랜드안과: 백내장노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수술 분야 특화
- 엘리트성형외과: 한국 성형의 강점인 리프팅 시술 대표 병원
- 연세힐치과: 수면마취를 통해 단시간 임플란트 시술 제공
- 강남제이에스병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줄기세포 무릎관절 수술로 유명
무료 건강 세미나 개최
이들 병원은 협약을 기념해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특별 초청 무료 건강 세미나를 열고, 최신 의료 정보와 치료법을 소개했다.
“동포 의료 혜택 확대 기대”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은 “우수한 시설과 뛰어난 의료진을 갖춘 병원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포 여러분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뉴욕·뉴저지 한인 사회는 한국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