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 송년모임 개최…”연대와 차세대 양성으로 미래 열겠다” 다짐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박성양)는 지난 22일(월) 오후 6시 포트리 소재 AURI 레스토랑(구 평안동 양옥집)에서 송년 연례 만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뉴저지 지역 30여 개 한인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줄 우측2번째가 박성양 회장. <뉴저지한인단체장연합회 제공>

 

박성양 회장, 30여 단체장과 2026 비전 공유…”15만 한인 커뮤니티 권익 보호 앞장”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송년의 밤을 가졌다.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박성양)는 지난 22일(월) 오후 6시 포트리 소재 AURI 레스토랑(구 평안동 양옥집)에서 송년 연례 만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뉴저지 지역 30여 개 한인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근·폴 김 시장 등 주요 인사 참석…차세대 리더십에 공감

행사는 성악가 김영환 테너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잉글우드 클립스 박명근 시장과 팰리세이즈 파크 폴 김 시장이 축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리지필드 사라 김 시의원, 잉글우드 클립스 이태호 시의원을 비롯해 뉴욕 경제인협회 이창무 회장, 뉴저지 경제인협회, 뉴저지 대한체육회, 뉴저지 축구협회, 팰팍 상공회의소, 미주 차세대 리더십 인재양성 협의회, 뉴욕한인기술인협회,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뉴욕한인사격협회, 미주 골프협회 등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15만 한인의 미래, 연대 속에서 만들어진다”

박성양 회장은 이날 송년사에서 “뉴저지에 거주하는 약 15만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는 어느 한 사람이나 한 단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연대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한인 단체장들과 손을 맞잡고,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인권 보호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새해 다짐을 밝혔다.

차세대 리더 양성 “선택 아닌 필수 사명”

박 회장은 특히 차세대 리더 양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의 꿈이자 희망인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감당해야 할 시대적 필수 사명”이라며 “이민 1세대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시민 의식이 다음 세대의 기회를 넓히는 토대가 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박성양 회장은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전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극동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출되어 뉴저지 지역 30여 개 한인 단체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친목 넘어 공동체 방향성 재확인

이번 송년모임은 단순한 연말 친목 행사를 넘어 뉴저지와 뉴욕 지역 한인 단체들이 하나로 연결되고 공동체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프랑스 퓨전 요리를 함께 나누며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더욱 단단해진 협력과 연대를 통해 한인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뉴저지 한인단체장연합회는 2026년에도 한인 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차세대 리더 양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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