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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미스신학대학교, 2025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 및 신학수련회 개최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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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미스신학대학교 2025학년도 개강예배 및 신학수련회가 8일과 9일 뉴욕 뉴저지에서 잇따라 열렸다. 사진은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 뉴욕캠퍼스 개강예배 후 김희복 학장<앞줄우측3번째>과 교수진이 손하트를 만들었다. (앞줄우측부터)한삼현 대학원 원장, 전광성 교수, 김희복 학장, 고석희 글로벌총장, 김상근 교수, 이광선 학우회 총무
두나미스신학대 2025년도 개강
두나미스신학대학교(학장:김희복 목사)가 2025학년도 가을학기 수업에 들어가며, 뉴욕과 뉴저지 캠퍼스에서 본격적인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개강예배는 8일(월) 오전 9시, 뉴욕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글로벌총장 고석희 박사(예수서원 원장)를 초청해 ‘2025학년도 신학수련회 특강’을 겸해 진행됐다.

학장 김희복박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강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학장 김희복 목사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이사야 40: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는 높은 산에 올라 힘써 소리를 높이고,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전진해야 한다”며, “두나미스 재학생들과 동문들은 세속화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소식을 맨해튼과 미주 전역에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직교수 발표와 학사 일정 당부
두나미스신학대학교는 이날 보직교수진을 발표하며, 졸업을 위한 학사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특히 ‘맨하탄 외침선포’와 ‘미국 50주 전도활동’이 실천신학 과목 이수에 포함돼 있음을 주지시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발표된 보직교수진은 다음과 같다.
- 학장: 김희복 박사
- 부학장: 배영숙 박사
- 대학원장: 한삼현 박사
- 교목: 유윤섭 목사(NJ), 송영희 목사(NY)
- 학생처장: 이재섭 목사(NJ), 박정원 목사(NY)
- 후원이사장: 최윤경 목사(NJ), 신영 선교사(NY)
총회 고시 및 안수 일정 확정
두나미스신학대학교가 속한 한미두나미스 예수교장로회 총회는 목회과정 이수자들에 대한 고시와 안수 일정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 전도사고시: 2025년 9월 25일(목) 오전 10시, 뉴욕주찬양교회
- 강도사고시: 2025년 9월 25일(목) 오전 10시, 뉴욕주찬양교회
- 목사고시: 2025년 9월 25일(목) 오전 10시, 뉴욕주찬양교회
- 목사안수식: 2025년 10월 19일(주일) 오후 5시 30분, 하크네시야교회

고석희 박사 “예수로 돌아가자” 역설
한편, 글로벌총장 고석희 박사는 “예수환원–예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그는 “인간중심적이고 세속화 경향이 강한 현대 학문과 철학 세계 속에서, 신학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예수환원의 절대적 필요성과 중요성을 내내 역설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