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예술대학 김민선 학장, 티파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회로 40만불 기금 조성

롱아일랜드 예술대학(Long Island Conservatory of Music) 김민선 학장이 명품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와 협력해 비영리단체를 위한 대규모 기금을 조성했다. <롱아일랜드 예술대학 제공>

 

연례 자선 쇼핑 행사서 비영리단체 지원 앞장

롱아일랜드 예술대학(Long Island Conservatory of Music) 김민선 학장이 명품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와 협력해 비영리단체를 위한 대규모 기금을 조성했다.

김 학장은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뉴욕 맨해셋에 위치한 아메리카나 만해셋(Americana Manhasset)에서 열린 ‘챔피언스 포 채리티(Champions for Charity)’ 행사 기간 동안 티파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40만 달러(약 5억 6,0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30년 전통의 자선 쇼핑 프로그램

챔피언스 포 채리티는 매년 12월 초 개최되는 연례 자선 쇼핑 행사로,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매장에서 정가 구매액의 25%를 고객이 선택한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메리카나 맨해셋의 70여 개 명품 매장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그동안 2,100만 달러(약 294억 원) 이상을 100여 개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교육, 의료, 문화예술, 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예술과 나눔의 가치 실천 돋보여

롱아일랜드 컨서바토리는 1992년 설립된 음악 및 예술 교육기관으로, 김민선 학장의 주도 아래 음악과 미술 등 종합적인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 학장은 예술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티파니와의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는 명품 브랜드와 예술교육기관이 협력해 문화와 나눔을 결합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비영리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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