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브루클린·퀸즈 56개역 지하철에 ‘플랫폼 안전펜스’ 설치

뉴욕주 MTA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지역 56개 지하철 플렛폼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주 MTA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지역 56개 지하철 플렛폼에 총 56개 안전펜스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100개를 더 설치한다는 설명이다. (사진=아이엠뉴욕)

뉴욕주MTA, 지하철 안전펜스 설치

뉴욕주 MTA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전역의 56개 지하철역에 플랫폼 안전 바리어(난간형 펜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장치는 주로 승객이 많은 역과 중앙 섬식 플랫폼 구조 역을 우선 대상에 포함했으며, 1·2·3·4·5·6·7·F·M·L 등 주요 노선의 여러 역이 포함돼 있다.

56개역 설치 완료, ‘연내 100개’ 목표

이번 완료된 56개역은 호컬 주지사의 2025년 주정 연설계획 중 하나로, 올해 말까지 472개 전체 역 중 100개 이상에 해당 바리어를 설치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이다.

“안전이 최우선”…LED·CCTV 강화 통합

호컬 주지사는 “뉴요커의 안전이 언제나 최우선”이라며 이번 설치가 기존 LED 조명 업그레이드(342개 역 완료 예정) 및 객차 내부와 플랫폼의 CCTV 강화 계획과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MTA 의장 겸 CEO 자노 리버는 “NYPD 배치 증가, 범죄율 감소 효과와 맞물려 이용객의  만족도가 빠르게 올랐다”고 강조했다.

범죄 감소 + 이용자 체감 ‘긍정평가’

MTA 집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범죄는 작년 동기 대비 3%, 팬데믹 이전 대비 10% 가량 감소했으며, 고객 만족도가 상승세로 분석했다.

최근 MTA 조사에서 응답자 59%가 플랫폼 바리어 설치 후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노인(65세 이상)의 경우 그 비율이 88%에 달했다.

플러싱-메인스트리트(7호선) 이용객들은 “문 열릴 때까지 바싹 떨어져 감시하다가, 설치 후에 더 안심된다”고 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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