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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진관목사, 영원한 하나님 나라 안식에 들다

고(故) 김진관 목사

김진관목사 13일 별세…18일 장례

김진관목사가 13일(토) 뉴욕코넬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향년 69세.

고인은 방광암과 림프암으로 수년간 투병하던 중 지난 13일 코넬병원에서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이 속한 합동개혁교단(ARPC) 동북노회는 고인의 별세 소식을 교계에 알리며 가족과 함께 슬픔을 같이했다.

퀸즈 플러싱 중앙장의사에서 고인에 대한 환송예배(9.18, 7:30pm)와 발인예배(9.19, 8:30am)가 있으며, 고인은 뉴욕 파밍데일에 있는 성 촬스묘역에 안장된다.

고인은 합동개혁장로회(ARPC) 소속인 양무리장로교회를 지난 1999년 3월 뉴욕 퀸즈 플러싱 유니온스트릿에 있는 건물 지하에서 4명의 교인들과 함께 기도회를 갖고 시작됐다.

1982년 도미한 고인은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에 이어 동부개혁신학교, 필라델피아 바이블칼리지 등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KAPC뉴욕동노회에서 안수받았으며, 카자흐스탄 알마아타 갈보리교회 선교사를 역임했고 뉴욕성경장로교회(1994)와 양무리장로교회(1999)를 각각 개척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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