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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필상목사 모친 한경창 권사, 하나님의 영원한 품으로

한필상목사 모친 고(故) 한경창 권사

 

한필상목사 모친 한경창 권사 별세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 한필상 목사의 모친, 고(故 )한경창 권사(본명 정경창)가 10월 1일 오후 5시24분 노환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7세.

고인은 뉴저지의 Hudsonview Center for Rehabilitation and Healthcare에서 요양 중 가족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 평안히 소천했다.

1938년 1월 2일 평안북도 신의주 양시에서 부친 정상진 장로와 모친 이명엽 권사의 장녀로 태어난 고인은 어려운 시대에도 신앙과 학업에 충실했으며,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해무청(현 해양수산부 전신)에 근무했다.

1960년 한영진 집사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믿음의 가정을 세운 고인은, 1979년 서울 신암교회에서 권사로 임직 받아 교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이어갔다. 1989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에도 기도와 섬김의 본을 보이며 가족과 교회를 위해 사랑을 쏟았다.

한필상 목사는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뉴욕목사회 등에 모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

고 한영진 집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으며, 장남 한필상 목사는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장녀는 뉴저지, 차녀는 한국에서 각각 거주하고 있다.

천국환송예배는 10월 9일(목) 오후 7시30분 플러싱 중앙장의사(162-14 Sanford Ave.)에서 드려지며, 하관예배는 다음날인 10일(금) 오전 10시 롱아일랜드 파인론 묘원(2030 Wellwood Ave., Farmingdale)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문의) 한필상목사 201-675-9591

▲천국환송예배

일시 : 2025.10.9(목) 7:30pm.

장소 : 중앙장의사(162-14 Sanford Ave., Flushing)

▲하관예배

일시 : 2025.10.10(금) 10am.

장소 : 파인론 묘원(2030 Wellwood Ave., Farmingdale)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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