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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선교(7.28-8.1) 위해 뉴욕서 35명 단기사역자 파송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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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원주민선교회 주최 단기사역자 파송예배가 27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려, 파송받는 35명의 사역자들을 위해 뉴욕교계 목회자와 장로 등 리더들이 축복하며 합심 통성기도 하고 있다. 이들은 7.28~8.1 일정으로 메인주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북미원주민선교회, 27일 단기사역자 파송식
뉴욕 교계, 한마음으로 복음의 씨앗 파종
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김재열 목사)가 주관한 2025 북미원주민 복음전도 단기사역 파송예배가 27일(주일)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번 파송예배는 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 그리고 여러 교회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단기 선교사로 나서는 이들을 위한 뜨거운 중보기도와 축복으로 가득 찼다.

이번 선교는 7월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4박 5일간, 미국 메인주 내 원주민 거주지를 대상으로 복음 전파 사역을 펼치게 된다.
총 35명의 단기사역자들은 청소년과 청년, 성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뉴욕 지역 10여 개 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파송했다.

문화와 복음이 함께하는 전도 프로그램
단기사역자들은 지난 8주 동안 준비한 다양한 전도 프로그램으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전통 북춤과 부채춤, 바디워십 등 한국의 고유 전통문화와 현대 기독교문화를 융합한 공연을 비롯해, 원주민 성인과 아동을 위한 복음 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선보인다.
공연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겠다는 각오다.

“예수를 선포하라… 구원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
북미원주민선교회 회장이면서 센트럴교회 담임인 김재열 목사<사진>는 이날 파송예배에서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자 왕이라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도구는 마음을 여는 수단일 뿐, 구원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많은 시간 땀 흘리며 준비한 단기사역자들의 수고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리라 믿는다”며 “예수를 담대히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고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 축복메시지
이날 파송예배는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의 설교로 시작됐다. 허 목사는 ‘그늘을 만드는 사람들’(창세기 21:33)이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의 그늘을 만들어주는 삶을 살자”고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원주민 선교가 복음의 그늘이 되기를 축복했다.

예배의 절정은 교계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단체로 단기사역자들을 위해 안수하며 합심하여 통성기도하는 순간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복음의 씨앗이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심어져, 원주민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성령의 열매 기대”… 뉴욕 교계 격려
이날 예배에는 뉴욕목사회 회장 한준희 목사, 세기총 미동북지회장 김태수 목사 등이 참석해 “복음의 결실이 농부의 수고처럼 풍성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또한 뉴욕교협 증경회장 신현택 목사, 주양교회 김기호 원로목사, 큐가든성신교회 이재봉 목사, 글로벌워싱턴대학교 부총장 김성은 목사 등 교계 인사들이 함께 주요 순서를 맡아 단기사역자들을 격려했다.

이날은 전통문화공연과 현대 댄스 등이 어우러져 예배에 생동감을 더했고, 사무총장 박준열 목사(사진)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풍성한 열매를 기대한다”며 기도의 동참을 요청했다.
복음의 불씨, 원주민 땅에 타오르길
이번 선교는 단기일정이지만, 이들이 전하는 복음의 불씨가 원주민 공동체 안에 오래도록 타오를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굳게 확신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