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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권세 이긴 예수부활 찬양 한목소리…2025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일제히


부활주일인 20일, 뉴욕교협 주최 2025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뉴욕과 롱아일랜드 총 11개 지역에서 190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예수부활의 승리를 찬양했다. 사진은 1지역 프라미스교회와 뉴욕장로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장면. 



뉴욕교협 주최 2025부활절새벽연합예배

뉴욕∙롱아일랜드 11지역서 190교회 참여

교협회장 허연행목사 “부활절 새벽은혜로

각 교회 돌아가 새로운 부흥 힘써달라”



“부활신앙, 절망과 혼란 그리고 불신앙 물리칠 것” 


“사망권세 이기시고 예수님 부활하셨다. 그가 살아나셨다. 참으로 살아나셨다. 할렐루야!”



기독교 최대절기 부활절을 맞은 20일 새벽 뉴욕 한인교계. 교회마다 예수부활을 찬양하는 새벽예배가 일제히 드려졌다. 



주요순서자들과 프라미스교회 및 뉴욕장로교회 장로들이 함께했다.



뉴욕교협(회장:허연행목사)이 주최하는 2025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뉴욕과 롱아일랜드 총11개지역 190개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드려져, 절망과 혼란, 실의와 불신앙의 이 땅에 부활의 권능이 가득하길 간절히 기원했다.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가 담임하는 프라미스교회는 16개교회가 속한 1지역을 대표해 뉴욕장로교회 담임 김학진목사가 설교를 맡고 또 두 교회가 연합성가대를 구성하며 연합의 상징성을 보였다.  



프라미스교회∙뉴욕장로교회

연합성가대 구성해 예수부활 선포

김학진목사 “승리의 삶 살자” 축복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사진>가 교회부흥을 기원하며 인사하고 있다.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는 축도를 위해 단상에 올라 “2025년 부활절새벽예배를 연합으로 드리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면서 “이제 각 교회로 돌아가 주일예배를 드릴 때 부활의 능력이 교회와 우리 모두에게 임하여 희망차게 살아가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지역장 이종명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김학진목사가 ‘다시 살아나리라’(롬8:11)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퀸즈침례교회 담임 최웅석목사의 대표기도, 총무 김명옥목사의 광고와 허연행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70여명으로 이루어진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프라미스교회 최철환장로와 뉴욕장로교회 김선신장로가 성경봉독과 헌금기도를 각각 맡아 균형을 잡았다. 또 글로벌비전교회 담임 정금희목사는 특별찬양을 불러 여성목회자에게도 순서를 할애했다. 



설교를 맡은 김학진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사진>는 부활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진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부황신앙은 항상 붙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미 살아났다는 사실을 믿고 승리확신으로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 



특히 노예를 매매하던 형편없던 존 뉴튼과 밑바닥 인생을 살던 어거스틴의 사례를 언급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인생들의 변화됨을 강조하며, 승리와 환호의 삶을 기대하자고 격려했다. 



퀸장 김성국목사 투병중 설교

죽음 물리친 생명권세 능력 ‘증거’

교협 김영환목사 “마치 예수님

설교만큼 감동…하나님치유 확신”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사진>는 촛불새벽예배에서 예수부활의 확실성과 사망권세의 승리를 강조했다. 




34개 교회가 속한 3지역 부활절새벽 연합예배는 지역장 김영환목사(뉴욕교협 수석협동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퀸즈장로교회(담임:김성국목사)에서 드려졌다. 


퀸즈장로교회 한국어권과 중국어권, 러시아권 회중들이 본당을 가득채운 가운데 드려진 이날 부활절새벽 촛불예배에서 김성국목사는 ‘새벽에 무덤에’(눅24:22-27)란 제목으로 실재 일어난 예수부활의 확실성을 증언했으며, 죽음을 물리친 생명권세의 놀라운 능력을 전파했다. 



뉴욕교협 수석협동총무 김영환목사<강단>는 축도하는 가운데 김성국목사의 완쾌를 기원했으며 이에 회중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이날 축도를 맡은 뉴욕교협 수석협동총무 김영환목사는 김성국목사의 건강을 위해 힘껏 기도했으며 이에 회중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예수부활의 권세가 김성국목사에게 임할 것을 기원했다. 성가대는 이날 핸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찬양해 감동을 더했다. 



김영환목사는 “투병중 설교하는 김성국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목사인 내 자신마저 그 어느 때보다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치유하심의 은총을 확신하게 했던 예배”라고 감격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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