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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추수감사절 맞아 500가구에 칠면조 나눔

뉴욕 퀸즈 지역구를 대표하는 샌드라 황(Sandra Ung) 뉴욕시의원이 추수감사절을 앞둔 지난 11월 21일(금), 지역사회를 위한 연례 칠면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샌드라 황 의원실 제공>

 

매년 이어지는 전통 행사, 올해는 신선 채소까지 더해져

뉴욕 퀸즈 지역구를 대표하는 샌드라 황(Sandra Ung) 뉴욕시의원이 추수감사절을 앞둔 지난 11월 21일(금), 지역사회를 위한 연례 칠면조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500마리에 가까운 칠면조가 지역 커뮤니티 단체, 비영리 기관, 식품 저장소, NYCHA(뉴욕시 공공주택) 거주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따뜻한 추수감사절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작은 선물이지만 큰 위로가 되길”

황 의원은 “커뮤니티 파트너들의 관대한 후원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정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이 무료 칠면조는 작은 선물이지만, 명절 시즌 동안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안과 한 가지 덜 걱정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취임 이후 매년 추수감사절 칠면조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이제 지역사회의 연례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후원사들의 따뜻한 동참

올해 행사는 플러싱 중화상공인협회(Flushing Chinese Business Association), H마트, 델타 항공, CCA 메트로(Carpenter Contractor Alliance of Metropolitan New York), 브롱스 스프레딩 러브(Bronx Spreading Love), 그럽허브(Grubhub), 뉴욕아파트협회(New York Apartment Association), 플러싱 BID 등 여러 후원사들의 지원으로 가능했다.

플러싱 중화상공인협회의 피터 투(Peter Tu)는 “우리는 15년 전부터 칠면조를 나눠왔지만, 최근 몇 년간 황 의원과 협력하여 커뮤니티에 칠면조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 채소까지 더해진 풍성한 나눔

특별히 올해는 칠면조 외에도 청경채 35상자, 양배추와 브로콜리 각 10박스, 그리고 양파와 감자 총 1,000파운드가 주민들에게 추가로 배포됐다. 이 채소들은 지역 비영리 단체 UA3가 기부한 것으로, 주민들의 명절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황 의원은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돕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추수감사절은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들을 되돌아보고, 친구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작은 친절의 행위가 우리 커뮤니티 가정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명절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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