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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플러싱서 ‘첫 지역구 설날 대잔치’(2.15)…“말띠 해의 기운 함께 나눠요”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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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Sandra Ung) 뉴욕시의회 부의장<중앙>은 오는 2월 15일(주일), 플러싱의 중심부에서 자신의 첫 번째 지역구 설날(Lunar New Year)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활기찬 ‘말띠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나누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고은자 단장<좌측2번째>등 참가단체 리더들이. <샌드라 황 시의원실 제공>
15일, 탕람몰 아트리움서 화려한 문화 공연·무료 시식·커뮤니티 정보 박람회 열려
그레이스 멩 의원·존 리우 의원·론 김 의원 등 지역 정치인 대거 후원 ‘화합의 장’
샌드라 황(Sandra Ung) 뉴욕시의회 부의장은 오는 2월 15일(주일), 플러싱의 중심부에서 자신의 첫 번째 지역구 설날(Lunar New Year)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활기찬 ‘말띠 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나누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 공연부터 먹거리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의 장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플러싱 소재 탕람몰(Tangram Mall)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뉴욕중국문화센터(NYCCC)의 화려한 전통 공연,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의 합창 그리고 NYBBC 태권도 학교의 역동적인 무술 시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역 명소인 탕람몰 측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인근 로컬 레스토랑들이 제공하는 무료 음식 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전망이다.
“이민자 뿌리 지키고 세대 잇는 소중한 시간 될 것”
샌드라 황 의원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플러싱 지역구 의원으로서 처음으로 직접 주최하는 설날 행사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벅차했다.
황 의원은 “설날은 아시아계 미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시아 공동체에 깊은 의미를 지닌 가장 흥겨운 시기”라며, “특히 이민자 가족들에게 전통문화를 지키고 즐기는 것은 자신의 뿌리와 연결되고, 그 소중한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기관 및 커뮤니티 단체 참여… 풍성한 정보 박람회 병행
이날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의 장’ 역할도 겸한다. 현장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기관들이 참여해 각종 자원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 기관: 뉴욕시 이민서비스국(MOIA), 아동복지국(ACS), 퀸즈 공립도서관
커뮤니티 및 의료: 메트로플러스(MetroPlus), 아시안아메리칸의사협회(CAIPA), 아시안인권연대(AAFE)
한인 단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무지개의 집(Garden of Hope), 한인가정상담소(KAFSC) 등
지역 정치권의 끈끈한 협조… “플러싱의 저력 보여줄 것”
이번 축제는 지역구 의원인 샌드라 황 의원을 비롯해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주상원의원, 론 김 주하원의원이 공동 후원자로 나서 지역사회의 탄탄한 협업 체계를 과시한다.
신시아 예(Cynthia Yeh) 탕람몰 대표는 “말띠 해를 맞아 이런 뜻깊은 지역 행사를 우리 공간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샌드라 황 의원과 여러 정치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샌드라 황 의원은 마지막으로 “플러싱 전역에서 수많은 설날 행사가 열리지만, 직접 이웃들과 소통하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도와준 F&T 그룹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모든 파트너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