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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세기총,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신앙의 실천… 모두 참여하자”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사진>




전기현 대표회장 “하나님의 지혜로 올바로 선택하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오는 6월 3일 실시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력히 촉구했다.



세기총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는 한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회”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권리인 투표는, 동시에 우리에게 맡겨진 소중한 책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투표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행위에 동참하자”고 덧붙였다.



“투표는 신앙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행위”


전기현 대표회장은 “투표는 단순한 권리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모든 유권자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와 분별력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힘이 된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외선거 사상 최고 투표율…책임감 높아져


그간 재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해 온 세기총은 이번 21대 대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대해 “해외 디아스포라가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재외선거권자 197만 4375명 중 25만 8254명이 선거인 명부에 등록했고, 이 중 20만 5268명이 실제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79.5%의 참여율로, 역대 재외선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도로 구하며 올바로 선택하자”


지난 5월 29일 치러진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9.58%를 기록하며 사전투표 최고치를 경신한 것에 대해서도, 세기총은 “국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의 표현”이라며 “많은 기독교인들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광수 사무총장은 “이러한 결과는 우리 공동체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열매”라며 “우리 각자의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대통령이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우리 모두가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선거 참여하자”


세기총은 끝으로 “모든 국민이 이번 대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목소리를 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길 중 하나인 투표에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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