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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서울 종로에 ‘비전센터’ 매입∙등기이전 완료… 전 세계 700만 디아스포라 선교기지 구축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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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세기총 비전센터’ 건물전경. 지난 12일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가 마무리됐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15억 원 쾌척 및 헌신적 노력으로 ‘전기현 기념관’ 등기 완료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전 세계 한인 기독교인의 염원이었던 독립된 선교 거점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기총은 지난 2월 12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세기총 비전센터’ 건물 매입을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비전센터 건립은 제11대 대표회장 취임 당시 전기현 장로가 내걸었던 핵심 공약으로, 취임 후 끈질긴 노력과 헌신이 맺은 결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선교 허브… 전기현 대표회장 15억 원 출연
서울 중심지인 종로5가에 자리 잡은 비전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8.71㎡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공간은 앞으로 한국 교회의 세계 선교 사역 지원은 물론, 전 세계 105개 지회를 잇는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의 연합과 교류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매입은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사진>가 사재 15억 원(한화 기준)을 후원하는 결단을 내리고, 지난 2년간 전 세계 세기총 가족들의 기도와 협력을 이끌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는 그의 숭고한 뜻을 기려 ‘전기현 기념관’으로 명명되었으며, 리모델링과 확장을 거쳐 선교 지원의 최전방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전기현 대표회장은 “비전센터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전 세계 한인 기독교인들이 뜨겁게 연대하는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매입은 세기총의 사명을 현실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동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반도 평화와 세계 선교의 전초기지…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 당부”
법인이사장 김요셉 목사는 “이번 비전센터 마련은 흩어진 한인 기독교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연결하고 한국 교회 선교 사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또한 “이곳은 단순한 건물을 넘어 기도와 사랑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운영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13년 창립된 세기총은 그동안 59차례에 걸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와 다문화 가정 섬김, 해외동포 후원 등 폭넓은 사역을 전개해 왔다. 이번 비전센터 확보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사역과 복음 전파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기총은 비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사역 확장을 위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후원: 수협은행 1010-2765-0557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회관건립위원회>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