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 코드(Serendipity Cord)’를 이루는 5가지 영적 태도!!

신 영 목사

 

뉴욕선교센터 대표

뉴욕일보 칼럼니스트

FM87.7 방송사역자

기독교상담사역자

GOODTV뉴욕 기자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

‘세렌디피티 코드(Serendipity Cord)’란 의도하지 않았지만, 뜻밖에 가치 있는 것들 발견하는 능력을 말한다. 1754년 영국의 작가 호레이스 월폴이 처음 사용했던 용어이다. 단순한 ‘운’이 아니라 ‘발견할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우연’을 말한다. “세렌디피티 코드”에 대한 답이다. “왜 같은 우연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의미를 발견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흘려보낼까?”

‘세렌디피티 코드’를 이루는 5가지 핵심 요소는 첫째 열린인식이다. 계획에 없던 사건을 방해물이 아니라 신호로 보는 것이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에서 “이것이 나에게 뭘 말해주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실패를 해석하는 능력이다. 실패를 끝이 아닌 자료(data)로 본다. “잘못됨”이 아니라 “다른 길의 단서”로 보는 것이다. 셋째 질문하는 태도이다. 세렌디피티는 질문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질문은 우연을 붙잡는 그물이다. “왜 지금 이사람을 만났을까?” “왜 이 말이 마음에 걸릴까?”

넷째 연결 능력을 말한다. 전혀 사건없어 보이는 사건들을 나중에 연결해 본다. 즉각적 이해보다 시간을 허락한다. “지나고 보면 알겠더라”의 영역이다. 다섯째 용기 있는 반응이다. 우연을 알아차리는 것과 그 우연을 따라 사는 것은 다르다. 작은 순종이 큰 전환점이 된다. 세렌디피티 코드의 영적 해석, 신앙의 언어로 말하면 세렌디피티 코드란 “하나님의 섭리를 읽어내는 감수성”이다. 인간의 눈에는 우연이지만, 믿음의 눈에는 부르심이다. 시간 속에서 해독되는 ‘하나님의 코드’인 것이다.

성경 속 세렌디피티 코드 핵심 본론을 보면, 요셉의 실패의 코드(창 50:20)를 볼 수 있다. 요셉의 인생은 우연처럼 보이는 불행의 연속이다. 형들의 시기, 노예로 팔림, 억울한 누명, 감옥 생활 등 그러나 요셉은 말한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라고 말이다. 요셉은 사건을 즉시 해석하지 않았다. 대신 하나님을 신뢰한 채 시간을 견뎠다.

바울의 막힘의 코드(행 16:6-10)를 보게 되면, 바울은 선교의 문이 연속해서 막히게 된다. 성령이 아시아로 가는 것을 막으셨고, 비두니아로 가려 했으나 또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때 밤에 환상이 나타난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행 16:9) 막힘은 실패가 아니라 방향 수정의 신호였다. 하나님은 때로 “열어주심”이 아니라 “막으심”으로 인도하신다.

‘세렌디피티 코드(Serendipity Cord)’를 이루는 5가지 영적 태도는 위의 5가지 핵심 요소에서 말한 것처럼 첫째, 열린 인식이다. “왜 하필 나에게?”에서 “왜 지금 이 사건인가?” 둘째, 실패를 데이터로 보는 신앙을 말한다. 하나님은 실패도 낭비하지 않으신다. 셋째, 질문하는 믿음을 말한다. 질문은 불신이 아니라 해석의 시작인 것이다. 넷째, 연결을 기다리는 인내를 말한다. 믿음은 성급한 결론을 거절한다. 다섯째, 작은 순종을 말한다. 우연을 알아차리는 것보다 그 우연에 응답하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신앙이란 우연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연이 해석되는 삶이다. 인간의 눈에는 우연으로 보이는 것들이 믿음의 눈에는 섭리로 보이는 것이다. 시간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코드(섭리)’인 것이다. 오늘 각자의 삶에서 일어난 ‘작고 불편한 사건’ 하나가 있다면 하나님의 신호로 다시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축복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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