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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2026년 신년하례식 개최…”차세대 정치 리더 양성 본격화”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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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아유연맹, 대표 테렌스 박)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차세대 정치 리더 양성과 아시안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유연맹 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신년하례식을 겸한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 (앞줄우측2번째부터)테렌스 박 대표,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강현석 상임고문 부부. <아유연맹 제공>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7선 도전 공식 지지, 3월 후원행사 예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아유연맹, 대표 테렌스 박)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차세대 정치 리더 양성과 아시안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유연맹 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신년하례식을 겸한 월례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며 희망찬 새해를 열었다.
테렌스 박 대표 “무당파 정치기구로서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주력”
테렌스 박 아유연맹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정치적 역량 강화와 차세대 리더 양성은 우리 연맹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2026년은 그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우리는 초지일관 무당파 정치기구로서 아시안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미래 세대가 정치 무대에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될 차세대 지도자 양성 세미나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맹 의원<중앙>이 인사하고 있다.
강현석 상임고문 “아시안 정치력 신장의 원년 되길”
강현석 상임고문은 덕담을 통해 “새해에는 아시안아메리칠 커뮤니티가 미국 정치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아유연맹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 고문은 “특히 차세대 리더 양성은 우리 커뮤니티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아유연맹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효석 명예 이사장, 한국에서 화상 참여…”한미 네트워크 강화”
이날 행사에는 멀리 대한민국에서 서효석 명예 이사장이 화상으로 참여해 운영위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한미 간 네트워크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연대와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그레이스 맹 의원 7선 도전 공식 지지, 3월 후원행사 개최
아유연맹은 올해 7선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을 공식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맹 의원은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연방 의회에서 꾸준히 아시안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연맹은 오는 3월 맹 의원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시안커뮤니티의 결집된 힘을 보여줄 계획이다.
“차세대 지도자 양성 세미나” 정기 개최…미래 정치 리더 육성
아유연맹의 가장 주목할 만한 2026년 사업은 ‘차세대 지도자 양성 세미나’의 정기 개최다. 무당파 정치기구로서 아유연맹은 당파를 초월해 아시안아메리칸 차세대들이 정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정치 참여의 중요성, 선거 캠페인 전략, 정책 이해, 리더십 개발 등 실질적인 정치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의 정치적 역량을 장기적으로 강화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