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rts
아침마다 먹던 이 4가지,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면?
- K굿뉴스
- 입력
매일 먹는 아침 식사,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
중장년층이라면 한 번쯤 돌아봐야 할 질문이다.
영상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습관처럼 먹는 네 가지 음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다.
즉석 오트밀, , 설탕 든 요거트, 흰 빵에 마가린과 잼, 그리고 유가당 시리얼이 그 주인공이다.
즉석 오트밀은 조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곱게 가공된 형태이다.
이로 인해 소화가 빠르고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위험이 있어. 특히 당뇨 전단계나 당뇨를 앓고 있는 시니어라면 혈당 조절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많은 즉석 오트밀에는 설탕, 향료, 방부제가 첨가돼 있어서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당분이 추가된 제품은 체중 증가나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다.
젊고 활력 있는 몸을 원한다면 음식부터 바꿔야 한다.
그 대신 스틸컷 오트밀, 삶은 달걀, 제철 과일, 발효식품을 추천한다.
스틸컷 오트밀(Steel-cut oats)은 덜 가공되어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더 살아 있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준다.
롤드 오트밀(Rolled oats, Old-fashioned oats)도 조리 시간은 짧지만, 즉석 오트밀보단 덜 가공되어 영양 손실이 적고, GI(혈당지수)도 상대적으로 낮다.
스틸컷 오트밀,롤드 오트밀, 삶은 달걀, 제철 과일, 발효식품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장 건강, 뇌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
아침 식사는 하루 에너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식사다.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