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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로 해결 안 되는 이 증상… 전신질환의 경고신호!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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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양치질을 해도 치아 변색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닌 전신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치과 전문가이자 치과 장비업체 ‘프로던트(Prodent)’ 대표 앨런 장은 “변색된 치아가 전신 질환과 관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검은색으로 변한 치아는 가장 위험한 신호다.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거나, 충치가 심각해져 치아 조직이 파괴된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통증이 동반되면 즉시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중금속 노출 위험이 있다면 내과에서 혈중 농도 검사가 필요하다.
회색빛 치아는 셀리악병이나 치석이 원인일 수 있다. 셀리악병 환자는 글루텐 섭취로 인한 영양소 흡수 장애로 법랑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치아가 불투명해진다. 소화불량이나 체중 감소 등 전신 증상과 함께 나타나면 내과 검진이 필요하다.
갈색 치아는 불소 과다 섭취나 흡연, 철분제 복용 등이 원인이다. 불소증이 의심되면 조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치아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
너무 하얀 반점은 초기 충치나 법랑질 형성 부전증의 신호로, 반점이 커진다면 조기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
노란 치아는 간질환으로 인한 빌리루빈 수치 상승이나 노화로 인한 법랑질 마모가 원인이다. 황달과 함께 나타나면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