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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한인 최초 3선 의원 등극…압도적 표차로 당선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 의원<좌측>이 압도적 표차로 당선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엘렌 박 의원은 주하원에서 한인으로는 처음 3선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엘렌 박 주하원 의원실 제공>

 

“한인사회뿐 아니라 모든 뉴저지 주민 위해 헌신” 다짐

뉴저지 주하원에서 법사위원장과 예산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엘렌 박(민주당·37선거구) 의원이 11월 4일 실시된 본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1위를 차지하며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뉴저지 주의회 3선 의원에 오르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

예비선거·본선거 연속 1위…지역사회 폭넓은 지지 확인

박 의원은 지난 6월 예비선거에서 6명의 후보 가운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본선거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아 재차 1위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 의원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뉴저지 제37선거구는 포트리, 팰리세이즈 파크, 레오니아, 테너플라이 등 한인 밀집 지역이 포함된 곳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는 물론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지 기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동체의 승리이자 민주당의 승리”

박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인 사회뿐 아니라 뉴저지의 모든 주민이 더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헌신하겠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승리이고 민주당의 승리”라고 밝혔다.

주의회 내 영향력 확대…한인 커뮤니티 목소리 대변 기대

이번 3선 성공으로 박 의원은 뉴저지 주의회 내 중진 의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현재 주하원 법사위원장과 예산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 의원은 향후 주의회 내 주요 입법 활동과 정책 조정에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주류 정치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뉴저지 ‘김치의 날’ 제정, 음력설 공식 기념일 지정, 베트남전 참전 한인 용사 명예 결의안 통과 등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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