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박 주하원의원, 미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와 면담… AAPI 커뮤니티 권익 보호 ‘전력’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제37선거구, 좌측)이 아시아 태평양계(AAPI) 커뮤니티의 현안 해결과 이민자 보호를 위해 주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에 나섰다. 엘렌 박 의원은 지난 12일 트렌톤에서 미키 셰릴(Mikie Sherrill, 우측) 뉴저지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AAPI 커뮤니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이민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AAPI 코커스 의장으로서 이민자 패키지 법안 서명 촉구… “ICE 권한 남용 방지 대책 마련해야”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제37선거구)이 아시아 태평양계(AAPI) 커뮤니티의 현안 해결과 이민자 보호를 위해 주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에 나섰다.

엘렌 박 의원은 지난 12일 트렌톤에서 미키 셰릴(Mikie Sherrill) 뉴저지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AAPI 커뮤니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이민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주의회 AAPI 코커스 의장을 맡게 된 박 의원은 이날 코커스 소속 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한층 강화된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적 목소리를 전달했다.

AAPI 코커스 의장으로서 2026아젠다 제시

회의 시작과 함께 엘렌 박 의원은 2026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아시안 커뮤니티의 핵심 아젠다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현재 주의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법안들과 뉴저지 전역의 이민자 현황을 상세히 브리핑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박 의원은 최근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의 권한 남용 문제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무분별한 단속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민자 패키지 법안’ 조속한 서명 강력 요구

박 의원은 현재 하원 공공안전위원회(Assembly Public Safety Committee)에 계류 중인 ‘이민자 패키지 법안’ 중 마지막 남은 두 건의 법안에 대해 주지사의 조속한 서명을 강력히 요청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민자들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부터 주민들을 지키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ICE의 집중 단속 여파를 언급하며, “단속으로 인해 많은 한인 사업체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다”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인 사회 불안 해소 위해 발빠른 행보

한편, 엘렌 박 의원은 전날 발표된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대해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 의원은 해당 행정명령의 핵심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신속히 공유했다. 이는 이민자 문제로 인한 한인 사회의 공포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주민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만반의 조치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면담에 대해 “AAPI 코커스 의장으로서 엘렌 박 의원의 리더십이 돋보인 자리”라며 “주지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뉴저지 한인 사회의 현안이 주 정책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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