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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 뉴욕 보수 한인사회, 김문수 후보 공개지지…“자유민주 위해 뜻 모았다”


뉴욕한인 보수단체들은 23일 제21대 대통령에 기호2번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김문수 후보 지지피켓을 흔드는 한인들.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뉴욕지지 모임

23일 퀸즈 베이사이드서 100여명 참여

▶ 재외선관위 경고 공문 발송에도 

“자유민주 지켜야” 목소리 이어져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6.3)를 앞두고, 뉴욕 한인사회 내 보수단체들이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지지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단임을 강조하며 진행됐지만,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위반경고 공문이 사전 발송된 상황이라 주목을 끌었다.



“지금은 자유민주와 공산주의 세력 간 싸움”


23일 오후 5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공식 명칭은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기호2번 김문수, 뉴욕∙뉴저지 미동부 지지대회>. 주최 측은 “대통령후보 기호2번 김문수를 지지하는 뉴욕∙뉴저지 동포들”로 명시하며, 100여 명의 지지자들이 기호 2번 피켓을 들고 선거승리를 다짐하는 구호를 외쳤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김문수 후보가 자유의 가치를 분명히 세울 수 있는 인물”이라고 지지이유를 분명히했다.



뉴욕 한인 보수단체 리더들 총출동


이날 행사는 뉴욕 한인사회 내 보수 성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욕이승만기념사업회 임원인 이종명 목사와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이 공동 사회를 맡았으며, 김기철 제28대 뉴욕한인회장이 대회사로 연단에 올랐다.



김기철 회장<사진>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민주평통 미주부의장과 뉴라이트 뉴욕지부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는 보수진영의 대표 인물로, 이날 “자유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 발언에 나선 주요 인사들은 김남수 목사(이승만기념사업회 한국 본부장, 전 미주총회장), 박호성 민주평통 뉴욕협의회장, 김용걸 뉴욕국가원로회 회장, 김명옥 목사(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마영애 회장(탈북자·구국동지회장), 노기송 목사(뉴욕이승만기념사업회장)등으로 이들은 공통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전통가치를 지키기 위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만기념사업회 한국본부장 김남수목사<사진>가 김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김영환 전 뉴욕한인회 이사장<사진>이 발언하고 있다. 



또 먹자골목상가번영회장이면서 36대∙37대 뉴욕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한 김영환 회장도 이날 자유민주 가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보수정치인 김문수 후보가 적합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탈북자로 미국에 들어온 마영애 구국동지회 회장도 자신의 경험을 회고하며 종북세력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숨걸고 탈북한 동포를 다시 북한에 돌려보내는 문재인 정권은 용납할 수 없다며 탈북민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김문수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외쳤다. 



탈북자로 미국에 망명한 마영애 구국동지회 회장<사진>은 자유민주를 위해 목숨 걸고 탈출한 탈북자들을 다시 북으로 돌려보낸 문 정권을 비난하고, 탈북자인권을 위한 김문수 후보가 적격하다고 연설했다. 



재외선관위 “선거법 위반 가능성” 사전 경고


한편, 이번 지지대회를 앞두고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우)는 5월 20일자 공문을 통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공문에는 “재외선거운동은 제한적이며, 단체 주관의 공개 지지활동은 위법 소지가 있다”는 경고 내용이 포함됐다. 주최 측은 이에 대해 “개인 자격의 지지모임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자발적 모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1대 대통령 선거 기호2번 김문수 후보가 이날 영상으로 선거승리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자유민주, 해외 한인사회에서도 핵심쟁점으로


이번 지지모임은 단순한 선거 지지 선언을 넘어, 보수단체들의 결속과 시대적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주 한인사회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보여 왔고, 이번 행사 역시 표현의 자유와 공정선거 규정 사이의 균형이라는 과제를 던졌다.



한인 보수단체의 집결은 향후 재외선거 분위기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오는 6월3일 대선을 앞두고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관심은 물론 진보그룹과 긴장도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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