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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세계한인회장대회 공공외교 사례발표 ‘최우수상’ 영예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우측>이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공공외교 사례발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최우수상 영예

“차세대 육성과 커뮤니티 봉사활동”

전 세계 한인사회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이 ‘제19회 세계한인회장대회’의 마지막 행사로 열린 ‘한인회장 초청 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번 공공외교 사례발표 시상식은 세계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으며, 김경협 재외동포청장, 이재강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영배 민주당 간사, 김건 국민의힘 간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공외교 사례발표에는 미주, 동아시아, 중국, 일본, 아중동, 오세아니아, 남미, 캐나다 등 전 세계 10개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해 각 대륙의 공공외교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퀸즈한인회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

퀸즈한인회는 차세대 리더십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탁 회장은 “이번 수상은 퀸즈한인회가 추진해온 차세대 육성과 봉사활동이 세계 한인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 모든 성과는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원진과 이사진의 수고 덕분이며, 수상의 영예를 모든 회원들에게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매년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재외동포사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 속의 한인 네트워크,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과 국회에서 3일간 진행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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