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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일목사 “좌파에 잠식당하는 대한민국, 3,516전국 읍면동에 대항조직 ‘밴드’ 만들자”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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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목사) 신년집회 인도차 뉴욕을 방문 중인 장학일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 사진)가 주말인 17일 오전 인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세미나를 열고, 공산화 위기를 겪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절박한 심정으로 전했다.
뉴욕 애국세미나 “전국민회, 인민위원회 기능…기도운동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대중적인 애국집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있는데 이것을 가동할만한 하부조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진실을 알리면서 보수그룹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기도운동도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하부조직을 단단히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뉴욕 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목사) 신년집회 인도차 뉴욕을 방문 중인 장학일목사(예수마을교회 담임)가 주말인 17일 오전 인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세미나를 열고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전국 지자체 ‘전국민회’ 인민위원회 기능…좌파식 정신교육 확산”
장목사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가장 절실한 방법으로 전국 3,516개 읍면동에 ‘밴드(band)’를 조직하는 것을 제시했다. 그가 소개한 밴드는 존 웨슬리가 주창한 독실한 신앙인들로 구성된 ‘영적 소그룹공동체’로, 철저한 기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자는 것이다.
장목사가 이같은 하부조직 구축을 강조한 배경에는 좌파의 조직적 움직임에 대한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최근 수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 지자체별로 ‘전국민회’가 조직되고 있다”며 “과거 인민위원회 같은 기능으로 좌파식 정신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좌파는 하부조직을 만들어 좌파식 정신교육을 펼친다”며 “우리나라 기독교 조직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교육훈련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께 회개와 기도로 영적 각성을 추진해야 이길 수 있다”는 그의 목소리에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당교협약·공자학원·치하얼학회…한국사회 조용히 잠식”
장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민주당의 친중 정책이 이재명 정부 이전부터 진행돼 왔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사례들을 열거했다. 우리나라 지자체가 중국과 맺은 당교협약, 대학교 안에 설립된 공자학원, 여시재, 한국 엘리트를 대상으로 친중 교육을 강화하는 ‘치하얼학회’ 등이 그것이다.
“조용히 한국사회가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장목사는 애타는 목소리로 경종을 울렸다.
특히 중국 도시와 우리나라 지자체 간 자매결연의 이면을 봐야 한다고 분개했다. “중국은 공산당 체제이기 때문에 중국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나라 지자체는 중국 공산당의 정책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며 “한국의 중국화 작업을 반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혜신 사모 “신당동 변화시킨 밴드사역으로 전국 무장”
밴드운동 추진은 장학일목사 부인인 안혜신 사모<사진>가 맡았다. 안 사모는 예수마을교회가 서울 신당동을 변화시킨 핵심 요소인 밴드사역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 역시 밴드사역으로 지역 국민에게 다가가 건강한 정신과 신앙으로 무장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안 사모의 다짐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미국 등 우방국과 가치를 같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

이날 애국세미나는 뉴욕목사회 부회장 한필상목사<사진>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김홍석목사의 강사 소개, 뉴저지 이승만아카데미 원장 현영갑목사의 대표기도, 정금희목사의 폐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장목사의 애타는 호소는 뉴욕 한인 목회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기도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