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뉴저지한인회 ‘자매결연 25주년’ 간담회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우측>이 양측 자매결연 25주년을 축하하고 미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 뉴저지한인회 방문
전라북도와 뉴저지한인회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난 17일(화) 뉴저지한인회를 방문하고 양측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25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확대 위한 실질적 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교류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양 지역 간의 경제적 협력 모델 개발과 문화 콘텐츠의 상호교환, 관광 자원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뉴저지한인회와 전라북도는 지난 25년간 형제처럼 우정을 이어왔다”며 “이제는 형식적 관계를 넘어, 도민과 동포 모두가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은 이에 화답하며, 오는 9월 예정된 뉴저지 최대 한인 축제인 ‘추석 대잔치’에 김 도지사와 전라북도 대표단을 공식 초청한다고 전했다.
전북 특산물로 ‘우정의 선물’ 전달
김 도지사는 뉴저지한인회 방문을 기념해 전라북도 특산품을 준비해 이 회장에게 전달했다. 전북의 정성과 우정을 담은 선물은 25년 간 이어져온 두 지역의 깊은 신뢰와 우호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대우 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전라북도와 뉴저지한인회가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게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교류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뉴저지한인회, 미래 협력 다짐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이번 간담회는 과거의 우정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 향후 양 기관은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동포사회와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구체적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