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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뉴욕선교대회, 한 달 앞두고 조직 강화…“이민교회 선교 새 지평 연다”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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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뉴욕선교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주관단체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는 주말인 16일 오후 준비모임을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이 뉴욕선교대회 홍보 포스터를 들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제1회 뉴욕선교대회 준비모임 가져
제1회 뉴욕선교대회(9.26-28)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관 단체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준성 목사, 이하 한교연)가 대회 조직을 대폭 강화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한교연은 지난 16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한식당 ‘소공동순두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3명의 명예대회장과 4명의 공동 준비위원장을 위촉해 대회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확보했다.

한교연 운영위원 및 관계자들이 의견을 듣고 있다. 우측2번째가 대회장 이준성목사
대회장 이준성 목사는 “이용걸 목사, 김재열 목사, 류응렬 목사 세 분을 명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포스터와 전단지에 반영했다”며 “선교와 목회에서 이민교회의 모델이 되는 분들을 모셔 첫 대회를 든든히 출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실무 준비위원장에는 전광성 목사, 김성은 목사, 이진아 목사, 김희숙 목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남녀 목회자의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인 준비와 실행에 힘을 보태게 됐다.
예산 4만 달러…교회 후원 동참 요청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운영예산 4만 달러 마련을 위한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한교연은 임원과 운영위원들이 1,000달러 후원에 앞장서고, 교회와 성도들이 크고 작은 정성을 모아 선교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교회에 후원 요청 서한을 발송하고, 선교대회 자료집 광고를 모집한다. 자료집 광고는 전면 1,000달러, 반사이즈 500달러로 책정돼 있으며, 교회와 단체가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교연은 후원 서한에서 “21세기 세계 선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4명의 강사를 초청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사흘간의 대회가 은혜롭고 풍성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스터 및 전단지 배포…홍보착수
이번 대회에서는 과테말라 공립학교 기독교교육 사역에 평생을 헌신해 현재 고령의 유광수 선교사의 뒤를 이어, 그의 딸 유하나 선교사에게 소정의 사역비를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박준열 목사가 현지 사역 현황을 브리핑하며 이해를 도왔다.

과테말라 공립학교 선교사역에 대해 설명하는 원주민선교회 사무총장 박준열목사<우측>
또한, 한교연은 선교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500장과 전단지 1,000장을 제작해 한인 밀집지역, 상가, 거리 등에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부르심에 응답한 기적의 삶 증거
한편 이번 뉴욕선교대회 강사로는 송용필 목사, 장요나 목사, 박준열 목사, 문선희 선교사 등 4명이 확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삶과 사역 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임재, 그리고 고난을 통한 변화의 여정을 이번 첫 뉴욕선교대회에서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한교연은 “이번 제1회 뉴욕선교대회가 이민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세계 선교의 새로운 흐름을 함께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뉴욕과 미주 지역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