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뉴욕선교대회(9.26-28)D-10, 선교부흥 향한 마지막 준비 박차

제1회 뉴욕선교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일 주최측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임원들과 선교대회 준비위원회가 준비회의를 갖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8월, 선교대회 포스터를 들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맨우측이 대회장 이준성목사.

 

제1회 뉴욕선교대회 D-10, 후원 이어져

제1회 뉴욕선교대회(9월26~28일)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임원과 준비위원들이 14일 늦은 오후 최종 준비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주최 측인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이자 대회장인 이준성 목사는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어온 뉴욕 한인교계가 이번 선교대회를 계기로 다시 도약하길 바란다”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굳게 붙들고 함께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는 부대회장 허윤준 목사, 교역자연합회 상임부회장 신현국 목사, 준비위원장 전광성·김성은·이진아·김희숙 목사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뉴욕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가 교계 부흥의 첫 발걸음이 되길 기원하며 강사진과 순서자들을 위해 간절히 간구했다.

대회장 이준성목사가 1만 달러를 후원했다.

이준성목사·문선희 이사장 각 1만 달러 후원

선교대회를 향한 뉴욕교계의 기대는 기도로만 그치지 않았다. 부대회장 허윤준 목사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교인들로부터 크고 작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에 다시 일어서려는 교역자연합회에 힘을 더해 주심을 믿는다”고 전했다.

문선희 이사장<중앙>이 1만 달러를 후원했다.

특히 대회장 이준성 목사와 문선희 이사장(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이 각각 1만 달러를 후원하며 대회에 힘을 보탰다.

이 목사는 “뉴욕양무리장로교회 성도들이 특별헌금으로 5천 달러를 모아 주었고, 저도 같은 금액을 더해 총 1만 달러를 헌금했다”고 전하며 “뉴욕교계의 선교 부흥을 위한 마음이 곳곳에서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선교대회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단지를 배포했다.

“복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뉴욕교계”

회의에서는 이번 주 열리는 뉴욕할렐루야대회(9월19~21일) 이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준성 목사는 “뉴욕선교대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선교 부흥을 향한 교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기도와 후원, 연대로 다가서는 이번 대회는 뉴욕 한인교계가 복음 전파라는 공동의 사명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서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회 일정 및 협력 단체 안내

뉴욕선교대회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열린다.

  • 26일(금) 오전 10시30분 / 강사 박준열 목사
  • 26일(금) 오후 7시30분 / 강사 송용필 목사
  • 27일(토) 오전 10시30분 / 강사 문선희 선교사
  • 27일(토) 오후 7시30분 / 강사 장요나 선교사
  • 28일(주일) 오후 5시30분 / 강사 장요나 선교사

집회는 총 다섯 차례 진행되며, 뉴욕·뉴저지 펜플룻연주단, 샬롬찬양단, 두나미스찬양단, 임마누엘찬양단,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김영환 전도사, 이광선 찬양사역자 등이 풍성한 음악과 예배로 함께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관련갤러리

주요 뉴스

error: Content is protected !!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