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 둘째 날 오전집회, ‘베트남선교의 아버지’ 장요나 선교사 특강

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 둘째날 오전집회가 열린 27일 오전10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에서는 베트남선교 아버지 장요나 선교사가 자신의 삶과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유광수 과테말라 선교사의 사역보고도 진행됐다. 

 

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가 집회를 이어갈수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하나님이 주신 뚜렷한 선교 사명은 100여 명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베트남선교의 대부, 장요나 선교사

둘째 날 오전집회 강사로 나선 장요나 선교사(83)는 한국인 최초 베트남 선교사로 ‘베트남의 언더우드’로 불린다.

1990년부터 베트남 사역을 시작해 16개의 선교병원과 2개 초등학교, 312개 교회를 설립했으며, 비카라미신학대학교를 운영하며 현지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비엣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4개국 복음화를 위한 전초기지를 세우며 이를 ‘땅끝 선교’라 부르고, 하나님 부르시는 날까지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선교사는 과거 성공한 사업가이자 아이스하키 선수였으나 갑작스런 발병으로 10개월간 식물인간 상태를 겪으며 천국과 지옥을 본 체험 후 복음의 사람으로 거듭났다. 공산국가의 이동허가증 제도와 접촉금지법을 어기며 6차례 체포를 감수했던 그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법을 완성했다”고 담담히 고백했다.

대회장 이준성목사<사진>가 류응렬목사의 축하 메시지를 대신 전하고 있다.

그는 성경·문화·사회·정치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통전적 선교’와 “뚜렷한 성령의 증거”를 강조하며 “죽기 살기로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권했다.

유광수 과테말라선교사 사역보고

이날 예배에서는 과테말라 빈민촌 갱단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유광수 선교사의 보고도 이어졌다. 현재 과테말라 4개 교육청과 정부 교육부가 공립학교 성경공부를 정식 운영할 정도로 변화를 이끌었다.

복음을 접한 학생들이 학업과 가정에서 모범적인 청소년으로 변화하고, 그 부모들까지 변화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증언해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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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 한인 목회학박사 동문회

찬양과 축하 메시지로 채워진 은혜

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 한인목회학박사 동문들이 특송을,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김사라 목사)이 연주를, 바리톤 이광선 찬양사역자가 봉헌송을 맡아 은혜를 더했다. 또한 류응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와 뉴욕교협 증경회장 허걸 목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뉴욕교계가 위기 상황에서 선교대회를 치르는 것은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교협증경회장 허걸 목사<사진>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집회는 준비위원장 김희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뉴욕 한인교역자연합회의 헌신과 수고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빛났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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