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 3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세계선교의 새 흐름을 일깨우다”

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8일 저녁 폐막했다. ‘새로운 세계선교의 흐름’을 주제로 열린 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가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앞줄좌측2번째부터)교협증경회장 허걸목사, 대회장 이준성목사, 교역자연합회 초대회장 유상열목사, 교협증경회장 이만호목사.

 

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 성황리 폐막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뉴욕세계선교대회가 9월 28일(주일) 오후집회를 끝으로 사흘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부터 매일 오전·오후 총 다섯 차례 이어진 이번 대회는 ‘새로운 세계선교 흐름’을 주제로 세계 각지 선교현장에서 온 강사들이 도전적 메시지를 전하며 뉴욕교계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감사패를 받은 <좌측부터>문선희 이사장, 송용필 목사, 대회장 이준성목사, 장요나 선교사, 박준열 목사.

무게감 있는 강의, 회중 사로잡다

집회 강사로는 ▲과테말라 공립학교 성경과목 교수사역의 박준열 목사 ▲워싱턴헤리티지대학교 문선희 이사장의 선교사 교육사역 ▲‘베트남 선교대부’ 장요나(장주석) 선교사의 비카라미 선교사역 ▲구두닦이에서 미국 CPA, 극동방송 부사장까지 인생역경을 극복한 송용필 목사의 ‘마지막 땅끝선교’ 등으로,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파송·장학금·감사패…섬김과 나눔의 현장

대회장 이준성 목사(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는 “뉴욕에서 처음 열린 선교대회가 매년 이어져 지역 교계의 선교 부흥을 돕길 바란다”며 강사와 준비위원,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광성목사와 김성은목사, 이진아목사, 김희숙목사 등 준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과테말라 공립학교에 성경을 보급하고 성경가치관을 가르치는 유광수,윤영숙 선교사부부 그리고 최준환,유하나 선교사부부

특히 과테말라 청소년 성경교육으로 탁월한 열매를 맺는 유광수·윤영숙 선교사와 차준환·유하나 선교사에게 파송패와 사역후원금 3천 달러를 전달, 목회자들이 안수기도로 격려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기원했다. 또한 4명의 초청강사에게도 감사패와 사역후원금이 수여됐다.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도 빛났다. 크리스토퍼 최·이기쁨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되며 “미래 선교 일꾼 양육”의 기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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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교역자연합회 운영위원 이규형목사, 이만호목사, 유상열목사, 황경일목사, 허걸목사.

뉴욕교계 연대와 협력, 무대에 서다

이날 단상에는 초대회장 유상열 목사, 3대회장 이규형 목사, 황경일목사, 이만호 목사, 허걸 목사 등 교역자연합회 운영위원들이 올라 뉴욕교계의 연대와 협력을 확인했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과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의 협력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장요나 선교사 “사역자는 죽어야 산다” 역설

마지막 날 강사로 선 장요나 선교사는 “베트남에는 아직도 사역할 일꾼이 많다”며 “뉴욕의 사역자들이 보내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10개월 동안 식물인간 상태를 “죽음”에 비유하며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맡길 자를 먼저 죽이고 다시 살리셔서 그분의 능력으로 사용하신다”고 간증했다. “소명자는 죽어야 주의 생명이 이끈다”는 메시지에 회중은 깊이 공감했다.

내년 대회, 벌써 기대감 고조

첫 발을 뗀 뉴욕세계선교대회는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며 내년에도 계속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워싱턴중앙장로교회 류응렬 담임목사가 이미 참석을 약속했다”며 다음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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