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10.16), ‘여호와를 찬양하라’ 주제로 충현교회서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주최하는 ‘제14회 한국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가 오는 16일(목) 오후 5시 서울 충현교회 갈릴리홀에서 열린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찬양제는 전국 주요 신학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찬양통해 영적불꽃 되살아나길”

권순웅 대표회장은 “이번 찬양제는 국내 장로교단 소속 신학대학생들이 교단을 초월해 하나로 연합하고, 교회음악의 모범을 세우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이들의 찬양이 한국교회 영적 회복의 불씨가 되어, 예배가 살아나고 젊은 세대들이 다시 교회로 나아오는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신학대학 5개교 6개 팀 참여

이번 찬양제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울장신대학교, 안양대학교, 총신대학교 등 5개교 6개 팀이 참여한다.

무대에는 총신대 아하브콰이어 중창단이 ‘그가’로 시작을 열고, 백석대신학대학원 카르디아 중창단이 ‘원해’, 서울장신대 뉴데이 중창단이 ‘새로운 세계’, 안양대 상투스찬양대가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라’, 총신대 남성합창단이 ‘승리하신 주 찬양’, 백석대 합창단이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을 각각 선보인다.

또한 게스트로 합신목사찬양단인 카리스남성중창단, 색소폰 연주자 심상종 교수, CCM가수 김영은 자매, 충현교회 중창팀 미드바르가 특별공연을 펼치며 찬양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